위험한 독서
김경욱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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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서>를 읽은 후에 김경욱 전작주의를 결심했다.
정말 책 많이 읽은 청년이로구나 싶게 그의 책 곳곳에는 주옥같은 '남의 말'들이 많다.
그런데 그 '남의 말' 덕분에 나의 독서영역도 넓어지겠다.
전작주의도 전작주의지만 다른 작가들의 책도 읽고 싶은 게 많아졌기 때문.
예를 들자면,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플루랑스의 <결혼행진곡>
토마스 만의 <마의 산>

눈이 침침해지기 전에 어서 읽어야 할 텐데.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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