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TV드라마 신인상 수상작품집 - 제29회
한국방송작가협회 엮음 / 시나리오친구들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은 '딱! 그맘때!'가 아니면 어지간해선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든데, 이건 운좋게도 신촌의 '숨어있는 책'에서 구해졌다, 것두 엉겁결에. 헌책방에선 이렇게 엉겁결에 구해지는 책이 많은데, 목적 없이 들어갔다가도 십여권이 넘는 책을 들고 나오는 습관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나 헌책방에 발을 디디는 순간 "지금 못 사면 다시는 못 산다!"는 생각이 온 뇌리를 지배하게 되기 때문이기도. 

어쨌거나 많은 공부가 되는 책이다. 개인적인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작가교육원 내부에서 주는 상이기에 실제로 TV에서 볼 수는 없는 작품들이지만, 문자화된 상태 그대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