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장바구니담기


어떤 일에건 사심 없이 십 년만 투자할.
십 년 동안 사심 없이 병뚜껑만 수집해도 저절로 철학이 생기고 운명이 변하고 세상이 그대를 주목하는 성과를 얻을 것이다. 당연히 여자들로부터 추앙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47쪽

때로 사랑은 예고편도 없이 막을 올리기도 한다. 전혀 예기치 못했던 시간, 전혀 예기치 못했던 장소에서 사랑은 불쑥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51쪽

그러나 울지 마라.
꽃 피는 시절이 있다면 꽃 지는 시절도 있는 법이니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어디 있으랴.
그대 사랑은 재가 되었다.

(목마와 숙녀 / 박인환)-16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