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과거를 둘러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지금은 없어진 홈페이지라던지 리뉴얼을 반복한 홈페이지들의 초창기 모습들...
여튼 어쩌다가 다시 찾게 됐는데
예전에 찾았을 때도 다시 오지 말자고 생각했건만
사람 마음이 또 그렇지가 못하다 보니
게시물을 몇개 더 읽게 됐다.
난 나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고
다른 사람만을 찾아냈다.
읽을 수록 우울해질 수 밖에 없더라.
행복한 게시물이었는데 왜 나는 우울할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왠지 부질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또 잠수를 떠올리고 있다.

원자력 잠수함이 좋겠지 이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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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5-02-2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는 안좋은 겁니다. 사람은 물고기가 아니며, 물에서 숨을 쉴 수도, 헤엄을 계속 칠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육지에서 살아야 합니다.

▶◀소굼 2005-02-2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을 쉴수도 헤엄을 칠수도 없어서 잠수함을 마련하려는 거죠^^;; 물론 계속 살아갈 순 없겠지만서도...
마태우스님 말씀 잘 새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소굼 2005-02-21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틀즈의 음악을 배경음 삼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