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멋대로 해라의 전경을 쏙 빼와서 영화로 만들었다라고들
하는 그 영화.
누가 그 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것만 봐도 슬금슬금 미소가 ...
동치성씨가 나중에 이름을 묻기 전까지 아니 이름을 물으려고 할 때가 되서야 나도 알아차렸다. 그런데 이나영의 극중 이름이 뭐였지? 그래, 동시에 동치성과 같은 생각을 한거지.
당첨여왕인 이나영과 건망증이 좀 있는 동치성...합치면 내가 된다;;[사실 요즘엔 당첨엔 약발이 떨어졌긴 하다. 건망증은 최고조]
예전에 영화 소개를 할 땐 동치성을 종이상자에 넣고 들고가는 이나영의 장면을 꽤나 자세히 소개하던 것 같았는데 실제론 아주 살짝 나오더라. 흠, 그런 상상 속의 장면이 자주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05.01.23
//DVD를 얼른 사서 동치성이 이야기하는 전봇대 아래의 사랑?을 봐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