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23시간여를 물만  넣어도 잘지냈다.
소리를 내긴 했지만 그것은 귀에만 전해질 뿐 배가 고프니 먹을 걸 달라는 신호를
보내진 않았다.

밤새 켜둔 컴퓨터의 소음때문이었을까.
머리는 계속 지끈거린다.
이번에는 귀에서 제대로 보내진 모양.
뚫고 지나갈 수 없을 만큼의 답답함이 머리에 가득하다.

배는 공허하고 머리는 더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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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1-3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물만 넣고 23시간을 있죠? ...... 어쨋든 저도 지금 머리가 지끈거려요...빨리 자야겠어요...

▶◀소굼 2005-02-0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젠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배도 안고프고...아무렇지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