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전화요금이 두배로 뛰었다.
요금제의 변경을 고려해봐야 겠다.
1월이 다갔다. 1월이 갔다는 것은
월급날이 다가온다는 것과 한달치의 신문을 정리해야 한다는 얘기.
입금됐다는 문자는 단 한번. 카드 결제의 문자는 몇번인지 기억도 안난다.
이번에도 혼자 신문을 정리해야 하는 걸까?
운이 좋으면 그 다음날 병가를 쓸 것이다.
페이퍼를 주문했지만 아마 내 생각에는 11월정도부터 제대로 읽지 않은 듯 싶다.
광고낙서를 읽고 이달의 별자리 운세를 보고...
예전 좋은 생각처럼 되어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원하는 헤드셋이 아닌걸 알고 세번을 바꿨다.
파란색, 검은색, 검은색의 두꺼운 헤드셋.
이름에 붙은 '셋'은 숫자를 의미하는 게 아닐텐데.
그냥 개인이 마음에 드는 걸 사다 쓰면 안될까?란 생각을 매번 하게 만든다.
저녁에 전화를 해야지.
배터리는 충전을 시켜놓고 말이다.
전화를 하지 않으면 배터리를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