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자로 참고간행물실을 담당하셨던 분이 발령이 나셨다.
새로 오셨지만 해보신 적이 없는듯 업무를 배우셔야 한단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에 계셨던 분이 이 도서관에서 12년동안 계셨으니까...
가장 오래 계셨던 분.
신문이라던지 간행물들을 정리하는 것은 어찌하다보니 내가 가신분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되버렸다.
특히 한달치 신문의 가제본은 나밖에 모르는...
 사무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된건지 흠...
당분간 참고간행물실을 내가 있기로 함.
일지쓰는 것도 가르쳐 줄 모양.

멀티 플레이어로 만들어놓고 없어져 버리면 과연 어찌할 셈인지.
단지 백업일 뿐이지 '주인'은 당신들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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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0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잘 견디시네요.

전 그게 제일 싫던데요.

일은 몽땅 내가 하고..잘한 것은 "주인" 탓이고,

못한 것은 "백업"이 되는 것 ...질색합니다.



무엇이든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정신노동은 실은 정말로 정당한 댓가를 받기가 힘들구나 싶습니다.

▶◀소굼 2005-01-05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버텨내야죠.


갈대 2005-01-0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는 여기보다 더 심하군요. 소굼님 없으면 정말 도서관 안 돌아가겠는데요.

▶◀소굼 2005-01-0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혼자 가제본 하는 중입니다. 한시간에 세개씩;아무래도 내일까진 해야 할 것 같네요. 또 하나 재밌는 걸 발견했는데 책 반납함의 열쇠로 여는 것도 모르는 직원분들이 계시네요;;점심먹고 왔더니 열어달라고 하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