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된 버팀목. 한손에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제작에 소요된 총 성냥개비 :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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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 여자 아이들이 소꼽놀이 하고 놀 때....
남자 아이들도 어울려서 놀다가 분화되기 시작하면 남자들은 플라모델이라는 일종의 미니어춰 제작에 몰두하는 편이다. 나 역시 수없이 많은 비행기 모델들을 제작했었는데, 대개 군용기들이 많이 생산된다. 어느 정도 철들고 나서는 군용이란 것이 주는 의식(살상용이라는) 때문에 플라모델 만들기에서 한 발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 뒤에 취미를 붙인 것이 이렇게 나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모델 제작이다. 그런데 이 친구는 성냥개비로 이런 걸 만들었다. 야아, 정말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그래서 나도 이번 역사기행 다녀오고 나서는 저렇게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타일의 모델 만들기에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