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바람구두 > 성냥개비로 만든 비행기


비행에 대한 나의 단상들. 성냥개비로 구현해 보기.. 예전에 만들었던 성냥개비 나무. [보기]



언제나 그렇듯 나의 단상들은 종이에 스케치 되는 과정을 거치고 [큰그림보기]



재료 준비. 성냥개비. 다용도 본드 or 순간 접착제. 칼.



성냥 머리 부분을 자른후 'ㄱ' 'ㄴ' 자로 깍아서 접붙이기.



대략 프레임 잡기.



붙이고 말리고 붙이고 말리고 과정을 거친후. 완성.



날개가 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된 버팀목. 한손에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
제작에 소요된 총 성냥개비 : 20개

출처 : http://www.t9t9.com

* 어려서 여자 아이들이 소꼽놀이 하고 놀 때....

남자 아이들도 어울려서 놀다가 분화되기 시작하면 남자들은 플라모델이라는 일종의 미니어춰 제작에 몰두하는 편이다. 나 역시 수없이 많은 비행기 모델들을 제작했었는데, 대개 군용기들이 많이 생산된다. 어느 정도 철들고 나서는 군용이란 것이 주는 의식(살상용이라는) 때문에 플라모델 만들기에서 한 발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 뒤에 취미를 붙인 것이 이렇게 나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모델 제작이다. 그런데 이 친구는 성냥개비로 이런 걸 만들었다. 야아, 정말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그래서 나도 이번 역사기행 다녀오고 나서는 저렇게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타일의 모델 만들기에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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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8-28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나가 모아놓은 성냥으로 만들면 혼나려나-_-
옛날 UN성냥이 그립다;

비로그인 2004-08-28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편의 예술입니다.

▶◀소굼 2004-08-2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나가 취미로 모아놓은 성냥들이 있지요. 집에 가면 물어봐야지;내주긴 하려나 모르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