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였던가...에어컨 들여놓는다고 전기를 차단해야 해서 사람들을 내쫓았다;
30분간 전원을 내리기로 했는데 서버가 있는 곳이라 UPS가 작동하니 안심하고
공사에 들어갔는데....
공사가 끝나고 전원을 켰지만...왠걸 인터넷이 안된다-_-
인터넷이 안되면? 사무실에서 업무도 못본다지. 자료실에선 책 반납도 못할테고;;
각 실에서 디지털실로 전화를 넣는다. 담당직원은 아까 출장갔고..대신 내가 봐주는건데
내가 뭐 서버 아남유; 멀뚱멀뚱; 상황만 이야기 할 뿐.
공사하다 잘못 건드렸는지...아..에어컨은 잘돌아가느냐?것도 아녔다. 무슨 선풍기 바람 나오는 거 마냥 대충 미지근한 공기만 잔뜩 내뿜고 있더라. 뭐여 이거-_-;
나중에 밑에서 툭탁거려서 다행히 찬바람이 불면~이 됐지만..인터넷은...-_-
출장간 직원 돌아와서 이거이 뭔일이냐~! UPS가 작동을 안했단다.
의자에 핸드폰을 냅다 던지더라. 화딱지가 난게지.
그리곤 이것저것 만져보더니...안되는가보다. 서울쪽에 연락을 하려고 하는지 나에게
"핸드폰 좀 빌려줄래? 안갖고 왔나 보다."
'아 저기 의자에 널부러져 있던데;;'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분위기상 그냥 건네줬다- -;
뭐 여차저차 해서 다시 인터넷은 됐다.
멀쩡해진 시간은 마감 30분 전-_-;;
옙, 오늘은 디지털 실 공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