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보여주신 그림인데 누가 그린건지 모르신단다. 물론 나도 모르지.
저 끈은 대체 뭘까...천장과 만나는 저 모서리가 마음에 드네.
이거 누가 그린건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궁금한 거 못참는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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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4-02-2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뭔가(!) 충격적인(-_-?) 그림이군요~ (물론, 누가 그린건지 저 역시 모릅니다.;;;)

▶◀소굼 2004-02-2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끈과 입구 옆에 살짝 보이는 저건 뭘까요?

_ 2004-02-23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나름대로 순간적으로는 인간의 황폐화(?)를 느꼈었는데, 축 처진 고개, 삐적마른 몸, 어이없게 높은 구두굽, 이 모든게, 정녕 자기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아닐까, 사회적 요구와 문화적 괍습을 제한다면 본연의 자기모습은 저렇게 황폐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저 끈은 그런 개인과 사회의 보이지 않는 끈이고, 갑자기 저 모습이 드러나고 끈이 보이고 있다는 건, 사회적 연결망의 정전이 있었던 것은 아닐런지.. 그냥 보는 순간 떠오른, 성찰없는 잡담이었습니다. ^^;;

▶◀소굼 2004-02-2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Bird나무님의 의견을 들으니 좀더 그림이 보이는 듯 싶습니다:)
헌데 아직도 제목을 모른다는 게 ..ㅠ_ㅠ;

_ 2004-02-24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뭘까요 ㅠ_ㅠ

▶◀소굼 2004-02-2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잖아도 그런쪽에 올려볼까 생각했답니다. 저녁에 집에가서 올려봐야 겠네요.
어떤 분이 저 끈이 게임기 컨트롤러의 선이라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의자 끝 부분의 구멍이 이상하게 웃는 얼굴로도 보여서 좀 야릇합니다 볼때마다-_-의자에 속박된걸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