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2004-01-14  

느티나무입니다.
자주 들러서 카메라의 눈길에도 시선을 주고 했는데.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이지 싶습니다. '극빈문화애호가'라는 발상이 재미있네요. 처음에는 무심히 넘겼다가 근데 '극빈문화애호'는 무슨 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극빈문화는 어떤 것일까요? 극빈문화라고 할만 한 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생각하면 할수록 궁금해지는 이름이네요. (허~ 남의 서재에 처음와서 왜 시비거는 것도 아니고 ^^;)

아무튼 자주 들러주셔서 같이 생각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따뜻하게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소굼 2004-01-1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말일까요?:) 극빈문화애호라는 건...
아는 분하고 이런 저런 얘길 나누다가 나온 용어;였는데...마음에 들어서 계속 써먹고 있습니다. 그 이런 저런 얘길 알려드리고 싶은데 기억이 도통;[소굼의 부제:메멘토]
반갑습니다. 매일매일 목도리로 칭칭 얼굴을 동여매고 간답니다^^ 눈만 내민 채로 말이죠. 느티나무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