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다~ㅋ

<특별 출연 : 내 왼손(부끄럼이 많아서 오랜 설득 끝에 촬영에 응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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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받고 서범석씨랑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도저히 서범석씨 사진만 받고 휙 가기 뭐해서 다섯분께 다 받고 돌아섰더니

맨 처음 앉아 있으셨던 서범석씨 이미 들어가신 후였다...........ㅡㅡ;;

거의 마지막에 싸인 받는 내 잘못이다.. 흑..

홍계훈 역의 서범석씨~ ^-^

고종 역의 조승룡씨


서범석씨에게 싸인 받는 중~ㅋ (네, 사진 속에 제가 있네요;; 인물사진은 가급적 피하고 싶었는데..)


너무나 간단한 미우라 역의 김법래씨 싸인..ㅋ




대원군 역의 이희정씨.. 이 분도 노래 잘하신던데..

카리스마 끝장ㅋ 특히 마지막에 '죽지 못해 보게 되는~' 이 부분 와닿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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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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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미니북이 딸려온다는 거.. 몰랐다..;;

미니북이라는 거 참 편리하던데..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 얼른 꺼내 읽기 좋고..

근데.. 내용은.. 정말 그게 전부??

단편소설임을 깜빡한 탓이기도 하고.. 칭찬 일색 리뷰들에 혹한 탓이기도 하고..

호러소설 대상치고는 전혀 무섭지 않다

사실 난 소설 전개가 시간순이라고 예상하고

몇 년 후 주인공이 동생을 찾으러 가면서 겪는 여정, 모험 등을 예상했건만...

소재는 분명 색다르고 구미가 당기지만

리뷰의 칭찬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느낌이었다

(리뷰들에 감동받아서 기대치가 엄청 높아져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만약 나중에 이 작가가 '야시'를 배경으로 장편 소설을 쓴다면

정말 재밌는 소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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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노트 Death Note 12 (2007 코믹스 캘린더 데스 노트 + 단행본 12권 + 다용도 박스) - 한정판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스포일러 완전 주의하세요~ㅋ)

 

처음 이 만화를 알게 된 건 동생 때문이었다

추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추천해준 만화..

정작 추천해준 동생은 도중에 읽기를 그만두었지만

난 한 번 잡은 것은 결말을 볼 때까지 놓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마침내 완결편까지 구입해 버렸다

처음은 분명 신선했다

사신, 데스노트, 정의 구현..

무엇보다도 신이 되고자 하는 자와 L이라는 탐정의 머리 싸움은 두세 번은 읽어야 이해할 수 있었다

중반은 더욱 치열해지는 머리 싸움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L의 죽음 등..

끝을 알 수 없는 치열함에 입 안이 얼얼한 매콤함을 연상케 했다

분명 11권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결말은 실망이다...

내가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서 그런가..??

1,2화까지 보고 말았던 '썸데이'라는 케이블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왔다

"현실에는 분명히 절절한 사랑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만화에서라도 그런 사랑을 만나길 바란다" (대충 이랬던 것으로 기억)

나 역시 만화에서 그런 것을 바랐는데..

세상에 사신이나 데스노트 따위는 없고 세상의 부조리는 계속 될 것을 알기에

힘이나 살인으로 이루는 정의 따위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데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기에

적어도 만화에서만은 그런 거 무시할 수 있기를 바랐건만..

작가가 너무 현실적이거나 내가 너무 비현실적인 것이겠지..

게다가!! 11권, 아니 12권 초반까지 품위(?)와 냉정을 유지했던 라이토의 그토록 참혹한 죽음이라니!!

참혹하다기 보다는 추함에 더 가까웠다

적어도 L의 사망 이후 단독주인공(사실 니아와 멜로는 주연급 조연에 가깝다고 생각)으로서

그동안 보여준 활약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멋진 죽음을 맞게 해줬어야 하는 것 아닌가..

차라리 L과의 대결에서 그렇게 무너졌다면 덜 억울할 것을...

L도 패배시켰으면서 미카미의 실수 때문에 비겁하고 추한 죽음을 맞는 것은

정말 기분 나쁜 결말이다...

사실 이 리뷰는 완결편에 올린다는 점에서 12권 단 한 권에 대한 리뷰라기 보다는

데스노트라는 만화 자체에 대한 리뷰에 더 가까울 것이다

따라서 내 모든 리뷰를 통틀어 매겼던 가장 낮은 점수 별 2개를 기본으로

초반의 신선함에 별 하나, 중반의 매콤함에 별 하나, 결말의 싱거움(거슬림..?ㅋ)에 별 無...

고로 데스노트에 대한 나의 총점은 별 4개가 된다

하아~ 데스노트.. 정말 끝이로구나..

혹시라도 2편이 나온다면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번 잡았으니 2편도 끝장을 보려는 생각으로 볼지도 모르지만......

내게 즐거움을 주었던 또 하나의 만화의 종결에 아쉬움을 표하며 리뷰를 마친다

 

P.S 거의 끝 장면에 보여진, 데스노트를 처음 주웠을 무렵 라이토의 순진해 보이는 모습은

       죽기 직전의 모습과 비교되어서 내 속에 뭔가 앙금이 되어 뭉쳐져있는 것 같다

       혹시 이런 느낌을 통해 라이토의 잘못이나 타락을 전달하려는 것이 작가의 의도라면,

       너무 약하잖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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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 O.S.T. (재발매) - 크리스마스의 악몽
대니 앨프먼 (Danny Elfman) 작곡 / 유니버설(Universal)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우연히 TV에서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본 후 잭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고 OST가 무척 갖고 싶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인터넷 음악 사이트 Bugs에서 듣기만 하다가

어떤 사이트를 통해서 마침내 구할 수 있었다

내 손에 넣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현재 마이페이퍼에 그 때의 글이 있음)

그런데.. 재개봉이라니!!

게다가 OST까지!! 그것도 보너스 트랙을 포함한 2CD!!!!

이런 듣기만 해도 하늘로 솟아오를 것 같은 행복한 소식 같으니라고!! ^--------^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알라딘을 검색한 후 주문해버렸다 (수입된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ㅋ)

그리고 마침내 받았고 원래 OST를 받았을 때의 환희를 다시 겪었다

아.. 즐겁다~ㅋ

현재 내 핸드폰 줄인 잭의 얼굴도 날 보고 웃어주는구나ㅋ

하지만 OST의 표지(?)는 원래의 것이 나은 것 같다.. 둥근 달의 한가운데 홀로 서있는 잭의 모습..

 

P.S 다시 들어도 This Is Halloween은 역시 불후의 명곡이다 ^-^

       그 외 잭이 부르는 노래들도 좋아한다.. 잭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ㅋ

P.S 2 대니 앨프먼의 음악은 어쩌면 그렇게 다들 좋을까?? 그는 천재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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