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리뷰를 남겼는데 오래된 노트북이 오류가 나며 결국 글을 날려버렀다.

덕분에 글을 쓰려는 의지가 날아가 버렸다. 털썩...

 

올해 들어 읽은 책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지하생활자의 수기, 맹신자들,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 불안, 책과 집, 브이 포 벤데타, 사람사는 이야기,

읽다 말다 한 책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쿠바, 몰락 선진국 쿠바가 옳았다. 장 폴 사르트르의 '말'

 

설이 지나고 나니 비로소 새해가 시작된 것 같은 느낌.

삼재 마지막 날삼재의 해.

작년, 재작년이 너무 힘들었던 탓에 올해는 절에 가서 삼재풀이도 신청했다. 인등도 달고.

믿지는 않지만 밑져야 본전이고 마음이나마 편하게...

 

올해 시작부터 뭔가 다른 느낌이다. 뭔가 많이 배울 것 같고, 많이 달라질 것 같고.

좀 다르게 가벼운 느낌이라고 할까?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좀 가벼워 진 것 같다.

조금씩 변했으면 좋겠다. 책도 많이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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