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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만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1-12-05
어린 시절 나나라는 월간지 만화를 처음 접한 후 르네상스, 댕기, 윙크, 나인까지 만화에 흠뻑 빠져 살았다. 좋아하는 만화를 따라 그리며 만화가를 꿈꾸기도 했다. 스물일곱. 교사가 되기 전까지 격주로 나오던 윙크를 꼬박꼬박 사봤다. 그리고 만화책도 사서 모으기도 했고, 이런저런 만화를 많이 섭렵했었다. 애니메이션도 꽤 좋아해서 특별히 좋아하던 카우보이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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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의 그늘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1-11-24
컴퓨터, 휴대폰, 인터넷 등의 발달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한 단계 발전했다.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삶을 사진, 동영상, 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게 되었다. 또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역사상 가장 앎이 넘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무조건 장점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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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현실을 바라보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1-11-24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학교와 관련된 책들이 주로 눈에 들어오고 잘 읽힌다. 책을 읽으면서 현실에서 만나는 교육의 문제들을 원인과 해결방법을 생각해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것이 참 좋다. 지금의 교육 현실은 암담하기 그지 없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또 웃고, 울면서 한 뼘 자라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참 행복하다.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은 사람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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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에 빠지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1-10-28
마르크스는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이다. 조금 쉬고 싶어 이것저것 다른 책들도 보고 있는데 책장 한 구석에 마르크스와 관련된 책들을 사서 꽂아두고 계속 공부하려고 한다. 자본론 원전은 샀다가 반품(--;;). 좀 더 기본 내용을 알고 도전해야지 싶다. 아트앤스터디에서 임승수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강의를 듣고 또 혹해서 이 책, 저 책 샀다. 이제 너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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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학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1-10-28
그리스 신화를 읽고 나서 푹 빠진 것은 그리스의 문학! 먼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두 작품을 읽고 나서야 왜 '호메로스, 호메로스'하는지 알게 되었다. '일리아스' 안에 살아 숨쉬는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그리고 '프리아모스'의 부정까지. 이후 '트로이'를 보았는데 작품 속의 내용과는 다르지만 아주 흥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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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들과 신화 이야기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1-10-28
아이들도 다 아는 그리스의 신들. 만화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왠만한 신들은 아이들이 더 잘 안다. 하지만 나는 신화에 별 관심이 없어 잘 몰랐는데 작년 겨울, 그리스 신화의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해볼까 싶어서 토마스 벌핀치의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를 읽었다. 신들의 이야기를 읽어갈 때마다 그 옛날 동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중간중간의 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