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빼놓지 않고 쓰기로 다짐했는데 그 다짐이 참 쉽지 않더군. 싸이도 닫고, 블로그도 다 폐쇄하려고 하는 건 빅토어 마이어 쉔베르거의 '잊혀질 권리'를 읽은 영향도 있었고, 게으른 탓도 있었고, 학교 생활도 힘들었던 탓도 있었다.  

뭐 이래저래 변명하더라도 결론은 게을러서가 가장 큰 이유겠지. 그리고 생각할 시간도 좀 필요했고. 

좀 더 시간이 흐르고 나면 생각도, 글들도 정리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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