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
서머셋 몸 지음, 송무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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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 '달과 6펜스' 민음사. 송무역

물질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인 열정, 광기로 가득찬 열의.
이상적인 삶. 현실에서의 탈출이 가득함.

이 책은 고갱의 삶을 재구성하여 이루어진 책이다.
물론 고갱이 문둥병에 걸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타히티에서의 삶이 서머싯 몸으로 하여금 무언가 특별나게 느끼도록 했나보다.

좋다. 과연 마흔이 넘어서 자신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가슴 속에 불붙는 그 열정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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