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후 기다린 크레마 터~치~가 도착했어요^^

무척 가벼워요!

갤탭가지고있는데 그것보다 크레마 터치가 새털처럼 가볍네요^^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호감도 90%예요~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군침만 삼키던 소설류를 본격적으로 읽어볼 생각이예요!

고전도 좋고 현대문학도 좋고......

우선

<벨아미>, <인생의 베일>,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2> 읽어보려구요!

 

 

 

 

 

 

 

 

 

 

 

 

 

 

 

 

 

크레마터치를 보여드릴께요!

 

무광택, 그리고 가벼움....그래서 잘못보면 장난감같아요~ 갤탭이나 아이패드같은 고급스러움은 훨 덜해요!ㅋ

 

 

 

 

 

 

각인서비스 신청했는데 잘 찍혀나왔어요! 나만의 문구라 글씨가 노골적으로 보이지 않았으면 했는데

다행히 착하고 수줍은 각인스타일이라서 맘에 들어요!

 

 

 

 

 

알라딘 노트랑 거의 같은 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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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2012-09-12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저도 각인은 신청했구요..근데..아직까지 '상품준비중'으로 떠있네요...ㅠㅠ..
남들은 앱깔아 만화다 pdf다 여기저기서 난리법석 떨고 있는데..저는 그냥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네요~~
와이파이 잡는거 힘들다던데..잘 잡으신 모양이네요~~ ^^

블루데이지 2012-09-13 00:3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쿼크님..
저도 화이트와 너무 고민하다가 그냥 블랙으로 질렀어요^^
내일쯤이면 쿼크님께서도 받으실거라고 생각이 되네요~기다리면 더 안와요..ㅋㅋ
전원키고 와이파이도 한번에 잘 잡아지더라구요~~기능은 빨리 익힐것같아요^^
앞으로 좋은 책 소개 많이 해주세요!

프레이야 2012-09-12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레마터치, 좋은가 봐요 데이지님^^ 잠시 망설여지네요. 지름신 강림하실라ㅋ

블루데이지 2012-09-13 00:33   좋아요 0 | URL
조금있으면 좁은집에 책이 넘쳐나 책을 이고 살아야할지도 몰라서 이방법을 택했네요~~
전자책 사용해보고 너무 좋으면 자꾸 지름신 강림하시게 프레이야님 꼬셔(?)야겠어요...ㅋㅋ

2012-09-18 0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9-18 1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려사를 보면 모질게 씁쓸하다.

문벌귀족에서 무신으로 무신에서 권문세족으로 그다음 개혁정치를 하려했던 공민왕을 밀어주던 신진사대부로...

어지러운 정치세력의 변화를 겪고,  거란, 여진, 몽골과의 전쟁도 겪었다.

 

고려 역사서속의 고려시대 역사의식을 보면 처음 초기엔 고구려계승의식이 보이고, 중기에는 신라, 후기에는 고구려,그리고 그들나름의 역사의식이 결국 고려말에는 성리학적인 역사의식이 보인다.

이걸 역동적이라고 표현해야하나, 격동적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역사를 꽤나 좋아하는 나도 고려사에는 그다지 관심도 적고, 아는 것도 별로 없다.

우선 조선시대는 유물,사료를 통해 그 역사를 쉽게 보며 이해할수있지만 고려시대는 주요 유물이나 유적이 북한(개경)에

모여있는지라 보고싶다는건 희망사항일뿐이며....

고려사 또한 고려시대때 편찬된 역사서가 아닌 조선시대에 편찬되어진 사료로 그다지 합리적이나 객관적으로 입장반영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은 안한다. 역사는 승리한자의 것이라고 하지않는가..

 

사실 보면 고려왕조도 500여년동안 지속되었다.

그동안 역사와 전통의 깊이가 얕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런 고려에게 다가가는 일은 사실 어렵고도 또 어렵다. 

 

역사와 친해지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흔하디 흔한 사극도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은 손에 꼽을정도로 없는게 사실..

그러나 요즘 고려시대를 배경으로한 드라마가 있다.

<무신> 과 <신의>

신의는 안봐서 모르겠고, 무신은 가끔 지나가며 보는데 김준이 원래 역사적으로 저런 사람이었다고? 라는 거부감이 들어

이 드라마도 그냥 그렇다..

 

 

<고려사로 고려를 읽다>

이 책은 고려사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하나하나의 사건에 주목해 총 61가지의 주제 아래 에세이로 정리됐다. 조선일보 주말 섹션인 Why에 ‘역사 속의 고려’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과 새롭게 정리해서 모은 절반 정도의 원고가 모아져 완성됐다. 학문적인 깊이보다는 대중들의 눈높이에서 저자가 각각의 글은 저널리스트다운 담백하고 깔끔한 문체로 독자들의 이목을 끌며,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했을 법한 질문을 던져 숨어있던 고려 왕조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고려를 주제로 한 역사교양서를 읽으며 재미있다고 느껴본적은 없지만...

끈임없이 도전은 하는 나....

이 책도 도전..

개방적이다 못해 활기차 보이기도 한 또 다른 고려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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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흐를때

너도 나처럼 아픈지 , 너도 나처럼 눈물이 나는지......

너의 곁에가서 위로받고싶고, 나도 너에게 위로가 되어준다면..

 

여행에 대한 생각이 없는 때에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느끼게 하던지

여행에 대한 생각이 너무 간절할때 여행을 정말 떠나게 해주는 여행서가

진정한 나를 위한, 나만의 여행서가 아닐까 싶다.

어떤 느낌을 강요하는 책보다는 느껴보라고, 마음껏 마음을 열어보라고 토닥여주는 책이 좋다.

 

사진들이 참 아름답다.

이 책을 난 먼저 글을 읽지 않고, 사진부터 후루룩 감상했다.

그리고 글을 천천히 읽으며 사진을 함께 보았다.

 

이 책은  세 도시를 소개한다.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도시,프라하

보헤미아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 체스키 크룸로프

중세의 이야기를 간직한 도시 올로모우츠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을듯한 곳, 격렬한 아름다움이 곳곳에 스며들듯있을것같은 곳

이 책은 여행가기전 착한기대감, 소박한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하며,

발빠른 여행을 계획하기보다는 느림의 여유를 위한 여행을 계획하게해줄것이다.

이 도시들은 가을도 멋지지만 겨울도 만만치 않게 아름다운 곳일듯..

 

프라하의 구시가 광장이 참 좋습니다.

체스키 크품로프의 붉은지붕이 참 좋습니다.

올로모우츠의 아리안 분수가 참 좋습니다.

세도시를 정한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입니다.

 

나도 체코를 여행을 한다면 이런 이유에서 할거라고 생각한적이있었다.

누구나는 아니지만 체코를 여행하고 싶은사람의 마음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한다.

 

중세 건축물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그곳은 작은 골목하나에도 중세의 느낌이 물신나는

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곳으로...떠난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 인간 존재의 불안과 무근저성을 날카롭게 통찰하여,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한 프란츠 카프카,자신을 정치적 혹은 반체제적 작가가 아니라 순수한 작가로서 보아달라고 말한 밀란 쿤데라, 체코의 민족적,정서적 배경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말하는 교양곡8번의 드보르작

이들의 심상을 느껴본다 생각만해도 기대감 가득!

 

책 표지의 카를교

계절과 시간, 날시에 따라 다른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카를교,,

이 다리 기대서서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각자 무슨 생각에 빠져들까?

 

 

 

 

 

 

 

나를 위한 체코, 내가 그 속에서 녹아들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 있어 행복!
붉은지붕이 아름다운 동화속 마을같은곳  체스키 크롬로프, 여유롭고 조용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걷기좋은 올로모우츠

당신들을 만나고 싶은 지금 이순간...

그대 들리나요? 행복한 내 마음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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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9-10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도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 체코!
같이 가요, 데이지님.^^

블루데이지 2012-09-12 01:02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과 같이한다면 저야 영광이죠!
아~더 가고 싶어졌어요!

하늘바람 2012-09-11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표지거 그림이라 좋네요 저도 끼워주세요

블루데이지 2012-09-12 01:03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도 꼭..끼워드려야겠는데요..
저도 자꾸보니 정드는 표지그림이랍니다. 표지가 펼쳐 넓게 볼수 있게 만들어져있네요!!

마녀고양이 2012-09-12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요즘 여행 가고 싶어서 환장하고 있잖아요.
대신 외식과 영화를 봤습니다만, 블루데이지님은 현재 막내 때문에 그것도 자유롭지 못하시겠네요.

나를 위한 체코, 저 여기서... 댕 하고 울렸어요... 들려요, 그 소리. ^^

블루데이지 2012-09-12 15:39   좋아요 0 | URL
저두요저두요..여행가고싶어서 환장에 환장을 한답니다...막둥이때문에 큰결심이 필요한 여행이어요!
대신 외식과 영화도 괜찮겠습니다..그것도 저는 못해용~~
달사막여우님~ 뿅하고 사라지지마세요! 저 놀래요~왜케 오랜만이신지...
 
칭찬 한 봉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39
정진 지음, 소노수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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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아이가 어려워하며 내 아이의 단점이기도 한 문제를 동화로 읽게했다. 변화가능성 확률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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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낳는 거짓말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37
강민경 지음, 윤희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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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소재인 거짓말도 재미있게 풀어내 강하게 조여주니 받아들이는 아이도 덜 부담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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