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기대했던 것 보다는 조금 서운했던 책.


<원칙>

투자를 이야기하고, 경영에 대해 말하는 많은 사람들의 말을 읽어봤지만, 그는 그들 중 가장 겸손한 것 같다. 

(그가 쓴 이 책의 "문체"만으로 평가했을 때.)

하지만 읽다보면 그 겸손함 뒤에 철저함과 쉽게 타협하지 않으려하는 완고함이 엿보였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해서 무서워 보이기까지 한 이 책의 "제목"처럼.

(앞 부분에는 좋은 말들이 많았지만, 너무 두껍고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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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렇메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조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 P29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재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 P29

*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삶고 대조되는) 멀리 목표를 두고 일하고, 이후의 삶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확고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정도
* 단순한 변덕으로 과제를 포기하지 않음. 새로움 때문에 다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며 변화를 모색하지 않는 성향.
(중략)
* 의지력과 인내심의 정도. 한 번 결정한 사항을 조용히 밀고 나가는 결단력.
* 장애물 앞에서 과업을 포기하지 않는 성향. 끈기, 집요함, 완강함.

콕스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며 이렇게 결론 내렸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 P113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 P168

"운동선수를 예로 들어봅시다." 피츠시먼스가 설명했다. "그 학생이 부상을 당해서 운동을 그만두고 팀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고 합시다. 운동을 통해 계발된 그 학생의 열의, 동기, 노력 그리고 투지는 거의 항상 다른 영역으로 그대로 옮겨 가더군요."

<제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 P308

글쓰기의 어려움은
지면에 옮겨진 자신의 형편없는 글과
서툰 글을 보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데 있다

그리고 다음 날 잠에서 깨어
형편없고 서툰 글귀들을 들여다보고
다듬어서
너무 형편없고 서툴지 않게 고치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데 있다

그리고 또 다음 날이 되면
조금 더 그 글을 다듬어서
그리 나쁘지 않게 만든 다음
다시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그 글을 다시 다듬어
평균 수준으로 만든 다음에
한 번 더 다듬는다
운이 좋다면
좋은 글을 얻을 수도 있으리라

그리고 거기까지 했다면
성공이다

<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 P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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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지 말라>

저자가 어느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이야기 했던 것이 인상적이라 찾아읽게 되었는데

그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이야기가 책의 전부인듯 해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가지, 당신은 혼자 삽니다 / 당신은 오래 삽니다. / 당신 없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등의 몇몇 문장이 마음에 남았고, 오래도록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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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기를 멈추지 마ㅅ십시오. 애초에 멈출 수도 없습니다. 욕망이란 나의 존재가 좀 더 안정되게 유지되길 하라는 소박한 마음에서, 내가 소멸한 후에도 나의 존재가 이지히지 않기를 바라는 본능에서, 나의 자아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에게 존중받고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는 무한한 욕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니까요.

<프롤로그 - 우리는 미래를 보았다 中>

- P16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가지:
당신은 혼자 삽니다.
당신은 오래 삽니다.
당신 없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 P78

이제는 내가 배우고 싶은 걸 정의하고, 그것을 스스로 체크해야 합니다. 즉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배울 범주를 정하고, 그것을 나의 본진으로 삼는 것이죠. 그에 따라 현명해지기 위한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찾는 작업, 곧 얼개를 만드는 작업이 교육의 역할이 될 테고, 나머지는 매첼ㄹ 통한 자기학습으로 가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 P149

과학상식과 이성적 사고를 갖추게 됨으로써 무얼하더라도 생각하고 하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모두의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므로 현생인류는 좀 더 현명해질 것입니다.

- P153

단계별로 증거가 남기 시작하면,
과정의 충실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 투명성을 기반으로 성실함의 가치가 재정의될 것입니다.
무임승차자가 사라지고 일의 단계가 줄어들겠죠.
그러면 중간의 무임승차자는 어디로 갈까요?

- P171

프로스펙티브 방식 하에는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이해하는 데이터 해석능력이 반드시 필요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생존확률과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 정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죠. 이것이 말하자면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입니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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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읽는 <아몬드>

처음 읽었을 때랑 똑같은 문장에서 감탄하고 있는 나를 보았다.

사람이란 원래 한결같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처음 보는 문장마냥 새로워보여서 그러고 있는지도 모른다.


감정이 없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책날개의 작가 모습은 너무나 삶이 재미있다는 표정이어서 

책날개를 펴고 표지의 윤재와 작가 얼굴을 한참동안 비교하며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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