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04-26
너무 감사해서...이 일을 어째야 할지. 오늘 모르는 택배를 받았습니다. 알라딘에서 왔기에, 나도 모르게 무슨 이벤트에 당첨된 줄 알았지 뭡니까? 그런데... 여하간, 너무 감사해서, 이 일을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작은 성의에 너무 큰 답례가 온 듯 합니다. 지금도 과분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님이 기대하신 것 이상으로 기쁘고 행복하다면, 조금이나마 답이 되련지. 잘 읽겠습니다. 마음같아선 사진도 큼직하게 찍어 자랑하고 싶은데, 그러면 다른 분들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참, 님이 주신 메세지는 잘 오려서 책 속지에 붙였습니다. 진보라색 속지에 잘 어울리더군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비 오나요? 빗 소리와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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