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2004-04-11  

안녕하세요.
책벌레님의 서재를 통해 넘어왔습니다.
학관에서 공부를 하셨고, 지금은 도서교사를 하신다면 문헌정보학과, 아니 도서관학과를 다니신 선배님인가봐요.
아이가 셋이라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울 새언니도 시부모 모셔가며 아이 셋 낳아 키우며,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답니다.
전 새언니를 한없이 존경하지만... 결코 따라할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쩝.
앞으로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호랑녀 2004-04-1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후배님이신가요? 저는 87이랍니다. 반갑군요.
아마 새언니께서는, 시부모 모셔가면서가 아니라 시부모님께 얹혀사는 신세가 아니실런지요? ^^
아이가 셋인 건, 존경스러울 일이 아니랍니다. 그 셋을 잘 키우는 게 중요하지요.... 날이 갈수록 느느니 한숨입니다... 에휴~

조선인 2004-04-12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91이에요, 언니(덥썩 이렇게 말해도 되려나 몰라). 아, 그리고 새언니의 경우... 자기 부모를 이렇게 말해서 안되지만... 울 아버지나 어머니는 일손에 도움이 될리 만무한 분들인지라... 모시는 거 맞답니다. ㅎㅎㅎ

호랑녀 2004-04-1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지금까지 선인님 서재에서 놀다 왔더니... ^^
아무래도 제가 아는 학번(84~90)은 아니지 싶었어요. 열심히 활동했던 분이더군요.
마로가 정말 예쁘구요.(음, 엄마 아빠 안닮았던데, 누굴 닮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