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밀키웨이 2004-07-07  

호랑녀라고 하시니 ^^
씨익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울 호야 이름의 '호'자가 虎이거든요.
이 녀석이 태어난 해가 범띠 해인지라 그냥 무조건 虎자를 뒤에 넣고 여러가지 이름을 죽~~ 적었더랬습니다
민호 수호 지호 상호 태호 장호 준호 .......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이름 지호로 결정하고 친정아부지한테 가서 "지"에 알맞은 한자 하나 골라달라고 했더랬지요 ^^
울 호야, 자신의 이름이 호랑이라고 얼마나 뻐기고 으스대는지 모른답니다.
그런데 호랑녀님은 성이 범씨이신지라 호랑녀님이시군요 ^^

방명록을 다 읽어보니 도서관학과를 나오신 87이시네요.
저는 다른 학교, 다른 학과의 89랍니다.
문헌정보학과에 지원할 뻔 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머리아플 듯 해서 다른 데 지원했었는데 ^^

인연을 맺게 되어 참 좋습니다 ^^
 
 
호랑녀 2004-07-07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아픈 거 맞긴 한데...^^ 그래두 밀키웨이님은 어린이전문사서 이런 거 해도 잘 하셨을 거 같어요. 어제 좋은 글 많이 읽었습니다. 자주 찾아뵙고 정신순화하겠습니다 ^^
 


반딧불,, 2004-06-24  

아...죄송합니다.
괜히 책 읽으시는데
재촉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죠??
천천히^^;;

저 속도 그리 빠른 편도 아니구요,사실 기대도 안한 책들이오니..
괴념치 마소서^^

그나저나 두어번 들어왔었는데...첨 인사드립니다.

녜...도서관에 계신다는 것 압니다^^;;
 
 
호랑녀 2004-06-24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요즘 책도 손에 안 잡힙니다. 천천히 읽고 팬더님께 바로 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제 리스트에서도 원하시는 책 있으심 말씀하십시요. 저는 순전히 빌려드리고 받는 겁니다. ^^
 


sooninara 2004-06-22  

주소 쓰셨나요?
제서재에 안보여서요..
제가 다음주안에..7월전에 보내드릴께요..^^
(이번주는 장담을 못해요..ㅠ.ㅠ..)
 
 
 


책읽는나무 2004-06-21  

책 고르기가 엄청 힘드네요..^^
무슨책을 고를까??...즐거운 선택을 했습니다...^^
전 책고르는게 너무 즐거워요!!
읽을 시간이 없다라는게 흠이지만요..ㅎㅎㅎ

이것도 읽고 싶고....저것도 읽고 싶고.....음!!

일단 골라봤습니다....
<뇌 1,2권> 하구요!!.....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이랑 <지구별 여행자>.....일단 이네권으로 하겠습니다.....^^

주소는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823번지 범어주공2차 아파트 208동 304호
전화번호는요...055-366-9545......핸드폰은.....019-9722-9545번입니다..

그런데 님 엄청 빨리 책을 읽으셨네요??
저도 빨리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지금 진우맘님께도 책을 세권 받았는데....아직 한권밖에 못읽었어요...ㅠ.ㅠ
시간을 넉넉히 주세요!!....^^

참....우체국이 가까이 있다면 일반소포로 부쳐주세요!!....그게 가장 싸더군요!!...그런데 제책에다 님의 책이 얹혀지면 무게가 좀 나가겠군요...ㅡ.ㅡ;;
그래도 오천원은 넘지 않을것 같은데.......모르겠군요!!...^^
 
 
호랑녀 2004-06-2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번주에 나가기 힘들어서, 그리고 책 중 한 권이 판다님에게서 와야 하는 책이어서, 이번주 토요일에 우체국에서 소포로 부칠께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panda78 2004-06-17  

아아-- 호랑녀님...
21일(월)날 보낼게요.. T^T
노는 데 정신이 팔려서 택배 부르는 걸 잊었지 뭐에요-
(내일 신청하면 토요일날 오는데, 제가 이번 주말에 시댁에 가야해서...ㅡ.ㅡ;;)
죄송합니다- (_ _) 책은 21일날 보낼게요---
(속지에 코멘트는 차마 못 쓰겠고, 제 리스트에 짧은 감상 올릴게요.. ^^;;)
 
 
호랑녀 2004-06-1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괜찮은데... 즐거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다음주말 시댁에 갑니다.
제 주소 아시나요?

panda78 2004-06-19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소는 가지고 있구요.. 저.. 그런데 <마녀가 더...> 이 책을 에고이스트님과 바꾸기로 했는데... 대신에 고종희씨의 <명화로 읽는 성서>나 웬디 수녀의 <명화이야기>나 다른 기행문이나, 정말 아무---- 책이나 마음에 드시는 걸로 가져가심 안될까요?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오랫동안 바꿔볼 수 있기를 바랬던 책이라...ㅡ.ㅡ;;
호랑녀님 죄송합니다. 이렇게 자꾸 약속 어기려 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신과 나눈 이야기>읽어 보셨는지요? 안 읽어보셨음 드리고 싶은데요..

panda78 2004-06-19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기분 상하셨나요?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책 바꿔보기 다시는 안하실까 두렵습니다.. 죄송해요..

호랑녀 2004-06-19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제가 갑자기 일이 있어서 여기 친정입니다. 너무 늦게 들어와서 팬더님이 오해하셨나봐요...^^
읽고싶기는 했지만, 관계 없습니다. 신과 나눈 이야기는 1, 2권은 있습니다. 그 책 참 좋죠? 3권은 없는데, 여러 부 있으시면 모를까, 굳이 주실 필요는 없구요, 웬디수녀 책을 그럼 빌려주시겠어요?
저 기분 하나도 안 상했어요. 걱정 마셔요.

panda78 2004-06-2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제가 그제 여기다 답글 달았거든요.. 휴우-다행이다로 시작하는... ㅡ.ㅡ;;; 그게 어디루 갔을까나.. 명화이야기 넣었구요.. 같은 박스에 넣어서 보내는데요(큰 박스가 없어서요..)포장이 안 튼튼한 것 같아 걱정입니다.. 중간에 테이프가 다 떨어졌는데, 택배가 언제 올 지 몰라서.. ㅡ.ㅡ;;;
명화이야기 넣었구요- 무사히 빨리 잘 가기를...(우선 비는 그쳐서 다행인데 말이죠.. 음.. )

panda78 2004-06-22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어제 오후에 보냈으니, 아마 오늘 들어갈 것 같습니다.
간단한 쪽지 써 놓고는 빼먹고 포장.. ㅜ.ㅜ
언젠가 다시 호랑녀님께 책 보낼 때 넣을게요..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