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일본어 - 글로벌 역량 UP
핫크리스탈(허수정)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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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즈니스 일본어가 너무나 필요했던 저에게

딱 맞는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도서출판 삼육오에서 나온 <비즈니스 일본어>입니다

동영상도 제공하고 훈련용 MP3도 제공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저자는 핫크리스탈

유투브 채널도 있고 인스타 주소도 나와있어요

일본어 쓰기 습관에 관한 책도 나오고

10분 일본어 회화 치트키 시리즈도 낸 강사인데요

현재 파고다 인강 강사로 수업도 하면서

유투브 채널도 운영하고있다고 해요


목차를 보면 책 구성이 참 잘 째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 부분은 비즈니스의 기본으로

자주 쓰는 표현 등이 기본적을 소개됩니다

그리고 식사할 때의 상식과 매너 코너도 너무 좋았어요

그 다음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만나서 인사 나눌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쓰는 비즈니스 일본어

이메일 보내는 형식을 알려준 것도 유용했고

회의나 이벤트, 세미나때 어떤 말을 주로 쓰는지

그 용례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회식과 접대시 사용하는

비즈니스 일본어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이 책 한 권으로 폭 넓은 상황에 쓸 수 있는

비즈니스 일본어를 익힐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매 챕터마다 이렇게 원어민이 읽어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큐알코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듣기도 가능하고

여러번 반복적으로 듣기도 가능합니다

발음도 너무 정확하게 잘 들려서 아주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본문 이외에도 패턴 연습 부분까지

다 음성으로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이 매우 좋았어요

평소에 쓰기 힘들어하는 겸양어와 존경어를 이렇게 좋은 예문으로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전 너무 좋았어요

직접 써보기도 하고 여러번 듣고 입으로 따라해서

외워서 나중에라도 써먹을 수 있도록

공부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직접 써보면서 외우기 힘들었던 부분이나

익숙치 않았던 겸양어나 존경어 표현도

직접적인 용례를 보면서 익힐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두고두고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부분을 꺼내서 참고 할 수 있기때문에

계속 책장에 두고 자주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이메일을 작성하다가도

정확하고 공손한 표현을 쓰고 싶을때 참고 할 수 있고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일본어로 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너무나 유용한 책이에요

일본어를 어느정도 공부하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책입니다

겸양어 존경어 너무 어렵기때문에

이 책으로 같이 공부하고 반복하면서

함께 외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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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식문제집 N1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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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어 능력시험 JLPT 1급을 딴 사람입니다

그런데 2004년에 한번 따고 2005년에 두번째로 땄어요

그게 벌써 어언 20년전이네요 ㅋㅋㅋ

그때는 1급 2급 3급 이렇게 불렸고

지금은 N1, N2 이런 식으로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조만간 일본어시험 바뀐 급수로도 따보고 싶어서

이렇게 시원스쿨 일본어 책으로 N1시험 공부해보려 합니다!!


이번에 시원북스에서 나온 JLPT N1 공식 문제집은

모의고사 1회분이 들어있어요

큐알로 시원스쿨 일본어 강의도 볼 수 있고

청해 문제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출판사 홈피 들어가서 MP3파일 다운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큐알로 바로 바로^^ 너무 편해요!

일본어 독학에 너무너무 편합니다


저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아니면 JPT방식에 절여졌는지

펴자마자 문법 독해쪽 나오는거 왜이리 낯설죠?

청해부터 시작 아니었습니까? ㅋㅋㅋㅋ

바뀐 시험에는 이것부터 적응해야겠어요

청해가 먼저가 아니었다!!


야심차게 문제를 쭉쭉쭉 풀어나가는데요

20년전에 1급이었는데 그 실력 다 어디갔는지 ㅋㅋ 너무 어렵더라고요

열심히 풀고 틀린곳은 물론이거니와

헛갈렸던 부분까지 꽉 잡기 위해

조금이라도 헛갈리는 부분도 복습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저는 적어봐야해요

적어서 외우자!!!


일본어 시험 독학하면서 여러가지 교재가 많이 필요하지만

일본어 교재는 시원스쿨 교재가 잘 나온거 같아요

해설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꼼꼼하고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1급 무시하지 말고 다시금 재정비하여

N1급도 20년만에 따 보겠습니다!

공부 열심히할게요!!

감사합니다!!

일본어 교재는 시원스쿨 일본어 교재를 추천합니다

시원스쿨 아주 시원하게 좋아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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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 - 새내기 크리에이터를 위한 저작권법 완전 정복!
송시현.박지환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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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유투브같은 채널을 통해 여러 영상을 올리고 싶은 아이들이 많죠?

주니어태학에서 이번에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고 갈 수 있는 책이 나왔더라고요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라는 책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십대 학생도 자꾸 유투버가 되고싶다고 하는데요

저작권이 무서워서 함부로 시작하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게 하면 좀 더 안전하게

컨텐츠 제작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겠다싶어서

이 책을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을 쓴 분은 '송시현'변호사입니다

책에 판례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십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도 잘 해놓으셔서

읽기에 편했어요

그리고 '박지환'변호사도 함께 책을 썼어요

실제로 저작권 이용자를 대변하는 활동을 했기때문에

십대들이 궁금해하거나 잘 모르는 부분을 캐치해서

주제를 잘 뽑은거 같아요


요즘은 유투브는 완전 애기때부터 접해서

아이들 폰을 보면 알고리즘으로 뭐가 나오는지 알게 되는데요

인스타같은 소셜미디어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져서 어린 아이들이 곤혹스러운 일을 맞게되는 경우도 늘어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활용을 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물론 너무 어린연령부터 소셜미디어로 소통을 하는데에는

미성숙한 사회성으로 인하여 트러블도 잦고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는 경우도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반대해도 아이들은 벌써 편집실력도 대단하고

어떤게 재미있는건지 유행하는건지 민감하기때문에

빨리 글이나 사진, 영상을 올려서 관심을 받고 싶어해요

그럴수록 더욱 저작권에 민감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보다보면 이렇게 판례를 참고해서

실제로 저작권을 침해했을 때 어떤 판결이 났는지

그리고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이 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또한 최근에 반짝 유행했던 '지브리 프사'같은 사진변환에 대한 사례도 담겨 있어서

최근의 경향을 잘 반영한 책입니다

AI가 저작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지금은 AI가 만든 것은 인간의 창작물이 아니므로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저작권을 인정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이라는 점도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최근 동향을 알기에도 좋았어요

몇년 전 화제가 되었던 <아기상어>노래를 둘러싼

저작권 사례도 책에 소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고요,

또한 '밈'과 '짤'에 대한 언급도 있어서

최근 경향을 잘 살리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책에서는 실제로 저작권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그 방법도 제시해주고 있는데요

곳곳에 큐알코드를 이용하여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뉴스 기사를 인용하고 싶다면 <뉴스토어>에 대한 큐알을

권리자가 누구인지 궁금하거나 저작권 법률문의를 원하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대한 큐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공공누리>나 <공유마당>에 관한 큐알을 제공해서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어요

책을 쓴 분들의 배려가 엿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책을 읽다보니

주니어태학의 다른 책들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무심코 댓글을 달았던 십대에게>라는 책도 궁금해졌습니다

다음에는 이 책도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컴팩트하고 밀도있는 내용을 담은 좋은 책이라고 느꼈어요

많은 십대들이 이 책을 보고

저작권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안전한 컨텐츠를 만드는 멋진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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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아일랜드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임희선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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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절대정의>, <작열>을 읽고 팬이 된 저는

이 신간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배틀 아일랜드>!

아키요시 리카코의 이야기들은 스릴러 바탕속에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주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 책도 그랬습니다.

결과가 재미있었어요 처음엔 예상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책 표지부터 살펴보면

무인도에 술과 총, 칼, 쌍안경 등등이 보이죠?

중요한 생존 물품들이고 이 책에서 활약하는 아이템입니다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은 책 뒤표지에 다 나와있어요

술집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계기가 되어

9명의 남녀가 무인도로 떠나게 되는 것이 시작입니다

각자 세가지의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는데요

이 무인도 탐험은 결국 생존 게임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인도 소유주인 술집 마스터는 8명을 남겨둔 채 섬을 떠나버리고

최후의 생존자에게 상금 10억엔을 줄 것이며

그때서야 섬을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요

등장인물 소개란을 보시면 총 9명이 나오고요

마지막 인물이 술집 아일랜드 마스터이자

배틀 로얄이 벌어질 무인도의 소유주입니다

자신의 술집에 자주 오는 8명의 단골들을 상대로

생존게임을 시작해버린 건데요

이런 오징어 게임을 하게된 이유는 딱히 없어요

그냥 심심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무인도에서 며칠 쉬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심심하니까요

(아니, 그렇다고 사람들을 죽게합니까!!)

제일 어이가 없었던 등장인물이 바로 유일한 홍일점인 '이시하라 리리코'입니다

생존 아이템에 자신의 남친을 넣은 것도 그렇고

남친에게도 자신을 아이템으로 넣기를 강요했죠

소중한 세가지 아이템중 하나씩을 서로 못가져가게 됩니다

과연 이 사람들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인지 당연하게도 이야기 초반부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 커플은 끼워주지 않고 배제시켜버리게 되는 그룹이 되어버립니다


리리코 양이 얼마나 고구마 타입인지 보여주는 페이지인데요

무인도 생존 아이템으로 남친과 선크림, 메이크업 박스를 가져온 거에 더해

신발까지 명품 신발을 신고 와요

그래서 남친한테 자기를 안고 가라는 둥 민폐캐릭터 제대로 보여줍니다

리리코 나오는 부분 읽으면서 답답하고 짜증나면서

작가는 대체 왜 여자 캐릭터를 이런식으로 소비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결말에서 조금 해소해 주더군요

(그래도 이건 좀 심했어요 설정이 ㅋㅋ)

소설은 거의 300페이지입니다

판형도 크지 않아서 각잡고 읽으면 정말 후루룩 읽어버릴 수 있는 책이에요

크게 복잡하게 인물관 관계를 꼬아놓지도 않았고요

딱 책의 3분의 1지점인 100페이지에서 드디어 첫 희생자가 나옵니다

그러면서 하나 둘 희생자가 나오게돼요

실제로 무인도에 생존 아이템으로 가져온 물품들을 보면

배틀 로얄로 바뀐 순간 어떤 아이템이 제일 유용할지는 보시면 바로 알게 됩니다

생존 아이템 = 살상 아이템이기때문이죠

그래서 과연 누가 최후의 일인이 될 지 쉽게 예상할 수 있고

누가 제일 위험한 인물일지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야 재미있죠

작가는 그 부분을 놓치지 않았고요


점점 변해가는 리리코의 캐릭터를 보면서 기대도 되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결말에서는 껄껄껄 웃으면서 책을 덮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신간 <배틀 아일랜드>는 일본에서 2023년에 나왔고요

우리나라에선 2025년에 번역본이 나오게 되었어요

그 이전의 아키요시 리카코의 책들에서도

미치광이 캐릭터가 나와서 진짜 사람 미치게했는데요

이 책에서도 충분히 그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전에 봤던 영화 <배틀 로얄>도 떠올리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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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 - 국내 최초 新유형 반영 프랑스어 능력시험 대비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정일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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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랑스어 공부를 어느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DELF시험은 한 번도 본 적은 없어요

시험 응시료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

생각보다 너무 어려울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공부하려 합니다^^

시원스쿨에서 낸 프랑스어 책이에요!


시원스쿨이기때문에 동영상 강의도 워낙 잘 되어 있어요

제일 쉬운 A1부터 시작해서 A2,

그리고 중급으로 넘어가는 B1, B2까지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요

제일 고급인 C등급 강의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저도 열심히 해서 최소 B2까지는 따고싶어요^^


독해 부분 공부한 내용입니다

6개의 광고를 보고 내용을 파악 한 뒤

적당한 내용 일치를 찾는거에요

지문도 깔끔하고 해석도 좋고요

단어 표시까지 좋았어요

프랑스어를 공부한 적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풀어볼 수 있었어요

까먹고 있던 프랑스어를 다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고 있어서

공부할 마음 뿜뿜 살아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

오타가 있었어요!

이런 외국어 책들 특히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같은 경우에는

책이 나오는 초기에 오타가 종종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자주 오타 조정표를 출판사에 기재해 놓기도 합니다

저도 외국어 공부하면서 발매 된 지 얼마 안된 책을 보면

이렇게 오타가 종종 있어서

출판사에 페이지를 적어서 어느 부분이 오타가 있다고 알려주면

얼마 후에 오타 조정표가 출판사 사이트에 올라오곤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오타를 찾아서 출판사에 얘기해 봐도 될 것 같아요

프랑스어 DELF 시험은 크게 4종류로 나뉩니다

듣기, 독해, 작문, 구술로 나뉘어요

듣기에 대한 자료는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구요

지문 비교하면서 여러번 들으면

어려운 프랑스어 발음도 금세 친숙해 집니다

시원스쿨에서 펴낸 DELF책 마음에 들어요

깔끔하게 만들어졌고

내용도 많아서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습니다

DELF 준비하시는 분들께 시원스쿨 책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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