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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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


홈즈 2편은 1편과의 치밀한 관계 구성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렇게 재밌는 영화가 가려지고 있다는게 조금은 아쉽긴하나, 영화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재미가 깨알같이 많으니 꼭 1편보고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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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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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야? 홈즈 죽어?

응. 뭐 그렇다고 볼 수 있지.

 

 

뭐야, 첨부터 스포일러냐고 욕하지 마시길.....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의 예고편과 팜플렛에도 다 나오는 사실이니까....

우선 팜플렛에는 이렇게는 쓰여 있었죠.

 

홈즈의 죽음?!

요렇게..

그러니까 죽는거다.

확실한거 알고 싶으시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그래서 극장 갔다.

그것도 조조로다가

조조로 보면 5000원!!

 

 

그대들이여~

셜록 홈즈 1편은 기억하는가?

기억나지 않았다 나는 ㅠㅠ

 

 

근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조조 보고 집에 와서 뒹굴거리는데

케이블에서 마침 해주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다행히도 셜록홈즈 1,2편을 함께 포스팅 할 수 있었으니~~~~

 

 

 

우선 영화 내용에 앞서 나는 이 아저씨를 주목하고 싶다.

한스 짐머.

그는 누구인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 아저씨는

매우 유명한 음악가이지.

알만한 헐리웃 영화 음악은 다 이아저씨가 만들었숴~

 

 

다크나이트, 캐러비안의 해적, 다빈치 코드,

글래디에이터, 라이온킹, 레인맨 등등

너무너무나 유명한 이 아저씨의 음악.

 

 

그래서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이 영화관에서 시작된지 몇분만에

흐르는 음악에서 한스 짐머 아저씨의 냄새가 느껴졌지!

왜냐!!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다크 나이트를 영화관에서만 5번 본 나에게 있어서

한스 짐머만의 다크나이트식 영화 음악이 너무나 익숙했던거야!!

 

 

그래서 "이 음악 다크나이트랑 너무 비슷한데?"

"영화 음악 누구지? 영화 끝나고 꼭 확인해야지!"

하고서 영화 끝날때 크레딧 올라갈때 확인을 한 것이다

한스 짐머.

 

아!!! 이 아저씨!!!

그렇다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전작 셜록 홈즈와 함께 한스짐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거~~

 

 

 

 

그리고 홈즈하면 런던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죠.

홈즈의 고향 베이커 스트릿.

영화에서 대사로도 몇 번 나오고, 이 베이커 스트릿이란 글자도 여러차례 등장하는 그곳.

 

 

 

 

그래서인지 실제로 베이커스트릿 역 내와 역 주변에는

이렇게 홈즈와 관련된 이미지와 자료가 가득하다고 하니~~~~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 얘기좀 해볼까?

 

 

 

 

1편과 2편 모두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시대가 19세기 말이다 보니

현재 런던의 대표 스팟들이 아직은 공사중이었더라~~

 

1편에서는 바로 이 런던 브릿지가 공사중이었죠.

기억나시죠? 아직 두 다리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의 화면이 여러차례 나갔고

마지막 블랙우드와의 결투신은 바로 이 다리 위에서 벌어졌었습니다.

 

 

 

 

그럼 2편에서는요? 라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 언더그라운드. 튜브. 지하철이 공사중!

요런 장면들 포착해 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거~~~

 

 

 

 

콤비 홈즈 형사와 왓슨 의사.

둘은 항상 티격 태격 하면서도 홈즈가 사고 치면 왓슨이 뒷정리(?) 뭐 이런식이긴 하지만

내내 붙어다닌다. 왠지 홈즈가 뭐 하겠다고 하면 안따라갈 수 없는 여린 마음을 가진 왓슨.

 

 

 

 

1편, 2편을 통틀어 왓슨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결혼. 매리!!

영어로 결혼이 매리!! 왓슨 부인 이름도 메리!! 그저 말장난이었을까? ㅋㅋㅋ

 

 

암튼 1편에서부터 왓슨의 결혼에 쌍수를 들고 반대하는 홈즈.

1편에서 왓슨이 홈즈에게 처음으로 메리를 소개시켜주는 장면에서는

홈즈는 메리의 배경에 대해 추리 전문가의 솜씨를 발휘하여 맞추어내는 능력을 보이지만

결국 왓슨과 메리 둘 모두에게 상처를 안겨주는 나쁜 아저씨! 그래서 메리가 홈즈 싫어해 ㅋㅋ

 

 

2편에서는 왓슨의 결혼이 바로 이루어 지게 된다.

왓슨의 결혼식 바로 전날 홈즈는 왓슨을 데리고

"내가 너 총각 파티 해줄께" 하면서 왓슨 친구들 하나도 없는 술집에 데리고 가서

자기는 따로 사건 실마리나 캐러 다니고 왓슨은 도박하고 또 따로 놀다가~~

요모양으로 겨우 결혼식에 참석한다.

와우!! 결혼 축하해 왓슨!!

 

 

 

 

 

이렇게 결혼을 반대하는 홈즈에게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아이린 애들러!

이니셜 약자로 AI!!

 

AI의 손수건은 1편과 2편을 통틀어 하나의 아이템이 되고 있다.

 

1편에서 AI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하얀 손수건 등장.

바로 홈즈의 권투 신에서 나오는데,

지친 홈즈가 바로 이 AI 이니셜 손수건을 보자마자

아이린의 존재를 눈치채고 비상한 힘을 발휘하여 이긴다!

역시 사랑의 힘.

 

 

2편에서는 AI 손수건에 묻은 피....

2편은 죽음과 너무나도 맞닿아 있었나보다.....

아이린은 바로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갔던 결핵이라는 병에 걸려..... 안녕

바로 아이린의 죽음을 알려주는 도구로서 이 손수건이 등장한다.

 

아이린의 배후의 인물인 모리아티 교수가 직접 홈즈에게 전해주는 이 손수건에는

아이린의 혈흔이 묻어 있었다.

이를 언제나 소중히 지니고 다니는 홈즈...

 

 

 

 

그대들은 알고 있었나?

바로 이 1편에서부터 어둠의 배후의 인물로 나왔던 모리아티 교수가

브래드 피트 였다는 것을?

난 전혀 몰랐다네.... 꼬르륵....

 

 

그렇다. 1편에서도 2편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나온

홈즈 최대의 라이벌은 바로 이 모리아티 교수이다.

홈즈가 사랑하는 여인인 아이린의 배후 조종자는 바로 이 사람인데

1편에서는 목소리와 목 밑으로만 등장하고

얼굴은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근데 그게 바로 브래드피트였다니 너무해!!

 

 

아니, 근데...... 브래드 피트 1편에서도 썼으면 2편에서도 써야지........장난하냐?

ㅋㅋ 2편에서 드디어 얼굴을 공개하는 모리아티 교수의 얼굴은

이리봐도 저리 뜯어봐도 절대 브래드 피트가 아니었죠?

 

 

 

 

아이린과 얘기하는 바로 이 사람. 이 아저씨가 모리아티 교수 ㅠㅠ

빵아저씨 내놔!!! >ㅂ< 으헝헝

 

 

진정하고. 이 장면을 좀 눈여겨 보고 싶다.

아이린이 최후를 맞는 장면이자,

모리아티 교수가 얼굴을 정식으로 드러내는 장면이 된다.

그리고 홍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버닝하게 되는 장면이다.

그 많은 다구들이 나오기 때문!

 

 

1편에서도 느꼈지만 홍차를 자주 마시는 홈즈의 다구는 참 이쁘다.

특히 그 커~~다란 티팟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리기도 하는데,

2편에서는 예쁜 찻잔들이 좀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러니까 요 장면도 눈여겨 보시라~~

 

 

 

 

변장의 명수 홈즈. 박명수 말고.....;;

그는 요런 화장을 하고서 왓슨의 신혼여행에 동참(?) 한다.

왓슨을 구하기 위해 + 왓슨 부인을 떼어놓기 위해 ㅋㅋ 이건 영화로 확인하시라.

 

 

여러가지 분장을 하는 홈즈는 2편에서는 배경 분장까지 불사하는데 또 요게 재밌다.

암튼 바로 이 장면. 여장 장면에서 홈즈는 신이 격렬해짐에 따라

붉은 립스틱이 점점 번지게 되는데,

왠지 여기서 다크나이트의 '조커'의 입이 떠올라.

왠지 둘이 비슷했어... 왠지... 음 조커 오마쥬인가?

 

 

 

근데 사실 악동역할은 주드로가 더 잘어울리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난 주드로가 이렇게 홈즈 뒤치닥거리 하는 왓슨 역할로는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홈즈 역할에 주드로가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러기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급이 더 높으니까 홈즈해야 된다구요?

그럼 왓슨을 다른 애로 해보든지 ㅋㅋㅋㅋ

홈즈의 사후 얘기로 주드로가 홈즈 역할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혹시나 그 다음 얘기가 나온다면 말이다.

 

 

 

 

홈즈 영화 하면 <돈 지오반니>얘기도 안할수가 없죠.

1편에서도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 이야기가 등장하고

2편에서도 <돈 지오반니>는 중요한 장면에 등장하죠.

모리아티 교수가 이 오페라를 관람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돈 지오반니> 음악이 흐릅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난 아직 모르겠어요. 왜 이 오페라와 홈즈가 연관성이 있는걸까요? 아... 어려워 ㅠㅠ

 

<돈 지오반니>는 또 영화 크레딧이 올라갈때 한번 더 OST로서 극장에 울려퍼집니다.

거기 까지 듣고 가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실진 모르겠지만

암튼 영화 끝나고 나오는 음악도 들어보시라~~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아직 영화 얘기 시작도 안했어(영화 '돼지의 왕' 오마쥬ㅋㅋ)"

 

 

홈즈의 추리 솜씨나

영국 - 프랑스 - 독일 - 스위스를 넘나드는 영화의 스케일과

홈즈 형아가 던져주는 깨알 재미 등등은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앗 저여자는 누구인가요?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집시 여인 심자라는 것 까지만 말해주게써....

 

 

영화 저변에 깔리고 있는 중요한 사건은 잊지 말고 영화를 보세요

바로 모리아티 교수와 그의 음모 무기공장입니다.

요거만 기억하고 계시면 영화 내용 따라가는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영화 간간이 나오는 체스 얘기, 특히 체크 메이트. 메이트 외칠때 크~~~~~멋져부려

그리고 슈베르트의 <송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물고기 얘기를 할때도 눈여겨 보신다면

이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공감하실 거외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기세에 가려져서

2위나 3위를 하고 있는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홈즈 팬이라면 1편 먼저 복습해 주시고~ 영화관에 가서 홈즈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해 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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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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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스케일은 말할것도 없고 돌아온 이단(이쓴)을 우리는 대환영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간간이 터지는 유머와 위트도 내용을 더 재미나게 해주고 있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단연 최고이며 IMAX가 진리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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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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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그 4번째 시리즈

아이맥스관에서 남편과 함께 감상했다.

 

돌아온 우리의 이쓴(이단) ㅋㅋ

내 귀떼기에는 이쓴이라고 밖에 안들리지만

자막상 우선은 이단

 

물론 그 전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1,2,3를 복습하는 센스!!

그러나. 분명 봤던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는데 생각이 별로 안났던 영화들... ㅎㅎ 왜지?

내 머릿속의 지우개 때문인가?

 

 

아무튼 수도 없이 보아온 이번 시리즈의 예고편들과

선전 덕분에 어떤 장면에 가장 신경을 썼는지

그리고 이 빌딩 신에서는 톰크루즈가 직접 스턴트맨 없이

해 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볼 수 있었다.

 

매 시리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션이 주어지는 방법이 굉장히 재밌다.

1편에서는 디카 메모리를 통해서

2편에서는 선글라스를 통해서

3편에서는 편의점용 일회용 카메라를 통해서

그리고 언제나처럼 영상 재생 5초후엔 빵! 터진다.

 

 

 

지금까지의 MI 시리즈 중에 이번 시리즈는 코믹적 요소를 많이 심어 놓았다고 본다.

시종일관 심각한 것보다는 적절한 유머와 위트가 돋보였다.

그래서인지 더 흥행했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MI 시리즈마다 나오는 여성들을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다.

1에서는

이 여자라고 할 수 있겠다.

부인 역으로 나왔는데 바로 미망인이 되는 역할

하지만 왜 이쓴(이단)에게 끌리는가? 아니 유혹하는가?

이단은 MI 시리즈 내내 여자가 따라 붙는다 하하하

 

2편의 여자.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다

근데 조금 무리한 캐릭터 설정이 있긴 했다.

특히나 오우삼 감독이 조금 너무 오버하신듯하기도 하나,

이 여자와는 왠지 마무리에서 연인이 된다

 

미션 수행녀 + 미션 목적녀 + 그의 약혼녀

MI 시리즈에선 미션을 같이 수행하는 동료로 나오는 여자는

백인 여성보다는 다른 인종의 여성을 많이 쓰는 듯하다

1,2,3편 모두 흑인이나 중국계쪽을 쓰고 있다는 것에 쪼금 점수를 주고 싶다.

일부러 의식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최근작 4편에서도 마찬가지. 백인 여성이 미션 수행녀는 아니라는거~

 

여깄다. 고스트 프로토콜의 미션 수행녀

참 예쁘다. 그렇지?

미션 수행녀 들은 2편 빼고 다 이~뻐

맘에 들어 ㅋㅋ 2편 수행녀는 왠지 그냥 내타입은 아니라서

 

 

이런 헐리웃 대작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영화관에 가서 무작정 또 보고싶다는 충동을 갖게 한다는 것!

 

본인 영화관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이

<다크 나이트: 배트맨 시리즈> 였다.

5번 봤다. 아이맥스 포함.

그 미쳐버릴듯한 광기어린 연기력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공포와

치밀한 내용 구성,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인하여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을 넘김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전혀 지루함 없이 계속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상영관에서 내려지고도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아

나의 아이폰에서 여러번 상영 되었었다.

 

 

그 다음으로는 <스텝업 3D>

총 4번 봤다. 그것도 다 3D로

이 영화는 3D로 봐야만 그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냥 보면 글쎄?

나를 들썩이게 하는 그 수많은 흥겨운 음악과

주인공들의 비쥬얼, 참 귀엽다

그리고 갈수록 볼거리가 많아지는 댄싱 배틀까지

3D를 최대로 활용한 영화였다.

 

그 다음으로는 <인셉션> 2번

<셔터 아일랜드> 2번

<아바타> 2번 (IMAX 3D + 일반 디지털 3D)

등등이다.

 

과연 내가 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몇번이나 영화관 가서 볼 것인지,

그리고 그 중 IMAX는 몇 번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ㅎㅎ

 

그리고 MI 시리즈는 각각 감독들이 다르다.

1편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1996)

2편은 오우삼 감독(2000)

3편은 JJ 에이브람스(2006)

4편은 브래드버드(2011)

 

각 시리즈마다 다른 감독들의 성격이 뚜렸했고

그리고 시리즈사이의 텀이 4~6년정도 걸렸다.

그동안 우리의 이단(이쓴)은 지 회사 IMF를 관뒀다 일했다 관뒀다 일했다 하는데,

우리가 볼때는 관뒀다가 다시 일하는 시점이다 그렇지?

 

각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다 개인적 취향이 있고 그래서 맘에 드는 시리즈가 따로 있게 마련이다.

근데 좀 혹평을 많이 받은 오우삼 스타일의 2편은

내용이나 액션신 면에서는 너무 억지스런 설정이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나....

그러나 <미션 임파서블>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왠지 다 2편에서 등장한다.

그만큼 영상이 좀 인상에 남았다는 얘기.

 

미션을 받기 전에 절벽타기를 맘껏 하다가

선글라스를 끼고 미션을 받고

5초후 던질 때 폭발하는 그 장면 : 명장면이다.

 

그리고 3편에서 약혼자이자 결혼은 한 부인은

3편 마지막 장면에선 IMF 회사 조직원들의

환영과 인사를 받으며 이단과 함께

손을 잡고 퇴장~ 신혼여행 고고싱~하는데

 

4편에서는 응? 왠걸?

이단 너 다시 솔로니? 돌싱이야?

그 이후 이야기는 이번 시리즈 고스트 프로토콜을 보면 다 나온다.

까발려 진다. 궁금하면 봐 보시라~

 

 

이 <고스트 프로토콜>편을 보기 위해

1편부터 3편까지 복습하고 가시는 분들은

그 옛날 영화들의 장비에 조금은 헛웃음을 지으실지도 모르겠다.

그 디카들과 메모리 카드, 핸드폰 등등

지금은 너무나 흔한 일상용품들이 매우 중요한 장비가 되고 있으니말이다.

그걸 생각하면 2편까지는 조금 장비에 시시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3편부터는 조금은 첨단이다 ㅎㅎㅎㅎ

특히 비강을 통해 넣은 머릿속 폭탄같은건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얼굴 복제와 목소리 복제는 언제봐도 재밌다

이번 시리즈에선 아이폰의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재밌는 MI 시리즈

5년정도 기다리면 또 볼 수 있는건가?

그때는 탐이 너무 나이가 들게 되나?

그럼 현장말고 오피스에서라도 활약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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