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휘 멜라니쉬 화이트 클리닉 마스크.. 7매에 8만 원. 다행히? 선물로 받았다. ㅋㅋㅋ
1매에 만 원이 조금 넘는다고 생각하니 15분만에 떼어내기가 아까워서 -_-; 5분 정도 더 붙여놓았다. 문제는 내가 이 제품의 냄새에 잘 적응이 안된다는 것. 뭔가 약품냄새 같은 것이 난다. 하지만 꾹 참고 얼굴에 붙였는데 대개 비싼 마스크가 그러하듯 이 제품 역시 시트가 아니라 젤 타입의 마스크로 피부에 차악 달라붙는다.
이제 1매 썼으니 앞으로 6매가 남았군. 기미나 잡티가 거의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들어오는 선물은 화이트닝 라인이다. 이상도 하지. 역시 선물받은 더 후,공진향 미백 세럼은 이제 거의 다 써간다.
이 녀석도 나중에 가격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더랬다. 원참 왜 이렇게들 비싼거야. 13만 원이라니. 오휘는 후보다 한단계 아래 가격대의 브랜드지만 여하간 설화수나 후나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광고비 줄여서 제품 가격 좀 내리면 안되겠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느니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미리 고쳐두라는 의미인가? 여튼 본의 아니게 화이트닝 케어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