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도쿄 기담집>이라는 제목 때문에 작가의 이름이 분명히 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되어 있음에도 동명이인이 아닐까 의심까지 했다. --; 제목이 맘에 들지 않는다...
여하튼, 하루키의 최근작이 가져다 준 커다란 실망감 때문에 꽤나 휘청거렸는데..
5년만에 발표하는 단편집이라니 이번에는 기대를 걸어보려고 한다. 어쩐지 나는 장편보다는 경장편이, 그리고 또 단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된다. 아, 하루키상.. 이번에는 부디!!!
발매한지 하루만에 아마존 제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하니 역시 일본에서 그의 인기는 변함이 없는것 같다. 새로운 그의 다섯편의 단편..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