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새로 구입한 에스프리 침구류. 봄맞이 기분 전환용으로 구입했다.



구김이 좀 심하게 갔군 -_-;;;

김원희가 결혼할 때 혼수로 이걸 해갔다고 백화점 직원이 그러던데.. 흠..

옆에 놓인 조그만 사탕 쿠션 두 개는 서비스로 받은것. ^^;



귀여운 이 두 인형은 멜번에서 사온 것. 어딘가를 다녀올때마다 인형 한두개를 사들고 오게 된다.

권투 글러브를 낀 아이는 루루, 코.. 자고 있는 아이는 포리라고 이름 지었다.

나는 여전히 인형에 이름을 붙이곤 한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水巖 2006-03-1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리를 보면 봄은 피곤한 계절이 틀림이 없군요.

이리스 2006-03-1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그렇군요. ^^ 포리를 보면 잠이 절로 올것 같습니다.

mannerist 2006-03-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탕큐쇼쇼쇼쇼쇼쇼쇼욘~~~

3.14일이 무슨 날이었더라? 헤헷 ㅎㅎㅎ

이리스 2006-03-12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트데이에 사탕으로 받아본 적은 딱 한번이었고 별로 안좋아했더랬지.ㅋㅋ
난 초콜릿이 좋다우~ ㅎㅎㅎ

해적오리 2006-03-12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쁘다.

이리스 2006-03-1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 ^_^ 매장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결국 밝고 환하고 따뜻한 저것으로 골랐습니다. 침대 분위기를 바꾸고 나자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6-03-1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름신께서 성큼, 다가오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낡은 구두님..ㅠ.ㅠ

이리스 2006-03-13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쥬드님에게도 어쩐지 잘 어울릴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