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이미지 변경, 지붕 이미지도 바꾸었다. 바꾸고 보니 모두 음식이로구나. -_-;;
파리 모처 레스토랑에서의 샐러드. 양이 상당해서 이후에 나온 스테이크 먹는데 지장이 많았다. ㅎㅎ

그리고 아비뇽으로 가는 떼제베를 기다리던 어느날의 아침식사.

뭔가 의미심장한 구도라거나, 꽤 잘나온 사진이라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서재 이미지씩으로나 --; 사용하는 까닭은 사진 그자체에 뭔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기억 때문일 것이다. 아니 추억.
저 날들의 추억이 지금의 나를 이끌고 나아가가고 있기에. 추억의 힘은 세다. 이후에 보태어진 더 많은 추억들도 있지만 처음, 이라는 의미에서 여전히 저것들이 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