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자 우울해졌다.

턱에 하나, 볼에 하나, 코와 눈 사이에 하나... 여드름이 3개나 났다.

다크서클은 아주 심하게...

이번 마감이 남긴 것이다. 오늘과 내일만 넘기면 끝이나겠지.

거기에 매달 찾아오는 손님께서도 곧 올 때가 되어서 허리가 쑤신다. -_-;;

그러다가 스텔라님 서재에서 글을 보았는데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피자매연대(www.bloodsisters.or.kr)

흐엇.. 정말 직설적인 이름이로고... 험험.... 하지만 면생리대를 어찌 쓴담? 그걸 세탁하고 삶는 것은.. 또..

집에만 있는 사람도 아니고... 쓰기가 힘들듯. 여하튼 저 연대의 이름은 참으로 강렬하구나.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주 2006-01-18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인들 중에는 그걸 손수 만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얻었습니다. 근데...제 생각에도 집에서는 가능한데 밖에선 힘들거 같더라구요. 근데요, 알라딘의 모님도 그러시지만 피자매연대 사람들은 밖에서도 사용하시는거 있죠. 투철하시죠...으음...

날개 2006-01-18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봤는데 좋긴 참 좋아요...
다만 세탁이 귀찮아서 저는 가끔씩만 쓴다지요...^^;;;

이리스 2006-01-18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 오움.. 그렇군요. 밖에서는 확실히 힘든데.. -.-
날개님 / 앗, 날개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