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자 우울해졌다.
턱에 하나, 볼에 하나, 코와 눈 사이에 하나... 여드름이 3개나 났다.
다크서클은 아주 심하게...
이번 마감이 남긴 것이다. 오늘과 내일만 넘기면 끝이나겠지.
거기에 매달 찾아오는 손님께서도 곧 올 때가 되어서 허리가 쑤신다. -_-;;
그러다가 스텔라님 서재에서 글을 보았는데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피자매연대(www.bloodsisters.or.kr)
흐엇.. 정말 직설적인 이름이로고... 험험.... 하지만 면생리대를 어찌 쓴담? 그걸 세탁하고 삶는 것은.. 또..
집에만 있는 사람도 아니고... 쓰기가 힘들듯. 여하튼 저 연대의 이름은 참으로 강렬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