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내가 분명히 그 때 페이퍼를 읽고서는 책을 보관함에 넣어두었는데
오늘 주문하려고 보관함을 클릭했는데 그 책은 없고 다른 책들만 나를 말똥말똥 보는게 아닌가.
머리를 쥐어뜯어보았지만 아무리 떠올리려 애써도 그 책의 제목은 떠오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 페이퍼를 쓴 서재 주인장도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이런 초절정 난감한 상태가!!
그게 어떤 연애소설이었는고.. 아아~
댓글인지 본문인지 중에는 <동경만경>도 아직 안읽으셨다구요? 무척 바쁘신가 봅니다. 이런 내용이 있었더랬다. ㅠ.ㅜ
그리고 내가 찾고자 하는 그 연애소설은 일본 소설인것 같고 -.- 지나치게 남자에게 몰입하여
끝내 버려지게 되고도 여전히 자신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제대로 파악못하는 어느 가여운 여인의..
으윽... 그 책 제목이 대체 뭐시란 말인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