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내가 분명히 그 때 페이퍼를 읽고서는 책을 보관함에 넣어두었는데

오늘 주문하려고 보관함을 클릭했는데 그 책은 없고 다른 책들만 나를 말똥말똥 보는게 아닌가.

머리를 쥐어뜯어보았지만 아무리 떠올리려 애써도 그 책의 제목은 떠오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 페이퍼를 쓴 서재 주인장도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이런 초절정 난감한 상태가!!

그게 어떤 연애소설이었는고.. 아아~

댓글인지 본문인지 중에는 <동경만경>도 아직 안읽으셨다구요? 무척 바쁘신가 봅니다. 이런 내용이 있었더랬다.  ㅠ.ㅜ

그리고  내가 찾고자 하는 그  연애소설은 일본 소설인것 같고 -.- 지나치게 남자에게 몰입하여

끝내 버려지게 되고도 여전히 자신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제대로 파악못하는 어느 가여운 여인의..

으윽... 그 책 제목이 대체 뭐시란 말인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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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12-04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앗... 지금 퍼뜩 생각이 나서 서너번 검색창을 두드린 결과 저 책 찾아냈습니다!!
힛.. 여하튼 켈리님 감사합니다. ^.^

이매지 2005-12-0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은 무엇입니까? 저도 궁금해진 ^-^
(사실 저도 새벽별님처럼 열심히 질러서 비워냈다고 생각했어요^-^)

이리스 2005-12-0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으흐... 아무래도 그건 무리인것 같아요. -.-
이매지님 / 과연.. --; 아, 그 책은 <연애중독>입니다.

마늘빵 2005-12-05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연애 소설을 좀 추천해주삼. 위로를 받고 싶었으나 보통씨의 소설을 다시 읽으려니 아는 내용을 또 읽어서 별 위로가 안되고 줄거리 추측만 하게 되더이다.

panda78 2005-12-05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설명 읽고 연애중독이 아닐까 싶었어요. ^^;;

이리스 2005-12-05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 혹시 <늦어도 11월에는>보셨나요? 안보셨다면 추천!
판다님 / 흐흐, 감사합니다. ^^;;

panda78 2005-12-05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척 적어놓고 구두님께 점수를 딸 수 있었는데. 넘 아까운 거 있죠. ^^;;

이리스 2005-12-0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 으흣, 저한테 점수 따시려구욤? ㅋㅋ 이미 많이 따셨는데요 무어~

2005-12-05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