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되었다.

난 또 어제처럼 야근을 하고 좀 전에 들어왔다.

내일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가야 하고 모레는 한시간 일찍 나가야 한다. 이게 뭐야!!

내일은 피티 진행에 모레는 전 직원 워크샵, 그것도 1박 2일. 허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닥 희망은 연말 맞이 밀린 연차 쓰기 행사가 있어주신다.

하여 어쩌면 약 일주일 간의 달콤한 휴가가 주어질 수 있겠단 말씀.

일본 가고 싶은데, 통장 잔고가 거의 없다. 연말 인센티브는 불투명하다. 쩝...

아, 12월엔 내 생일이 있고 크리스마스가 있고 또 누군가의 생일이 있고, 한 해가 저문다.

(음, 그러니까 절대! 이게 12월에 내 생일이 있다는걸 쓰려고 쓴 페이퍼가 아니고.. 중얼중얼..)

ㅜ,ㅡ

자야지... 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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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01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곧 생일이 다가오시는군요^^ 생일날, 그리고 첫눈 오는 날 야근 하면 정말 우울한데 제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게요

부리 2005-12-01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팬클럽 회원들이 모금운동이라도 해볼까요?
-미녀일본보내기 운동본부 부리-

이리스 2005-12-0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어우, 최악이죠. 그러면.. --;
부리님 / ㅎㅎ 역시 님의 유머 감각은~

mannerist 2005-12-01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월의 시작을 퇴근시간넘어 회사에서 버티는중임다. ㅜㅡ

이리스 2005-12-0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 / 어흑, 그런 일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