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다가 정말 내 맘에 쏙 드는 것을 발견,
점원에게 물건을 사겠다고 하면 대개 이런 식의 답변이 돌아온다.
1. 진열된 것 밖에 없다. 모두 팔렸다.
2. 그것이 동종 최고가 제품이다.
3. 내 사이즈는 없다. (옷이나 신발 등의 경우는..)
최악은 세가지가 다 합해진 것이다. -_-;;;;
1번과 3번의 경우 그냥 내가 운이 없으려니, 혹은 워낙 그 물건이 좋으니 다 팔린거라 생각하면 되는데
문제는 2번의 경우다. 그것도 누군가 선물을 할테니 골라보라고 한 경우.
나도, 상대도 대략 난감해진다.
결국, 괜찮다며 다른 제품을 골랐는데 그게 먼저 고른것보다 더 비싼 경우에 상황은 악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