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성남을 오가느라 진이 다 빠졌다.
그러나, 프라하를 여행한 지인으로 부터 선물로 마리오네뜨 인형을 받았고
쌓인 적립금으로 주문한 책이 도착했으며,
동네 생긴지 얼마 안된 헌책방에 가서 제법 괜찮은 책들을 발견하고 덥석 사들고 왔다.
아, 눈이 막 저절로 감긴다.
사진 촬영해서 올리는 것은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