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 같이 스며들던 상처야(.....)안타까움보다 더 광포한 세월아순교의 순정아나 이제 시시껄렁으로 가려고 하네시시껄렁이 나를 먹여 살릴 때까지허수경의 시 '봄날은 간다' - 신윤동욱 <한겨레21> 기자 -1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