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니 정말 가을이구나 싶었다.

아, 지금 해야할 일 리스트를 뽑아서 체크 중인데 한숨만 나온다.

이럴때일수록 빈둥거리고 싶어, 백수가 되고 싶어 미치겠다.

ㅠ.ㅜ

입맛도 없고... 아침도 굶고 점심도 굶어버렸다. 이러면 안되는데.

저녁에 왕창 먹고 소화안되가주구 괴로워할거면서 -_-;;

아, 우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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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5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수가 되어 보시면 더 괴로우실껍니다. 좋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로드무비 2005-09-05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수가 되고 싶어 미치겠다.
직장 얻는 게 꿈인데 여의치 않은 분이 보면 가슴이 미어질 듯!^^;;
우울은 나의 정조려니, 생각하고 사시면 견딜 만하답니다.^^

이리스 2005-09-05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흑.. 네.. 제가 이렇게 힘들다고 꽥꽥거릴때마다 저희 어머니나 주변 사람들이 말씀하시길.. 직장 얻지 못해서 삶까지 포기하려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라고들 ㅠ.ㅜ
엉엉.. 우울은 나의 정조 -.,-
네네.. 힘내야지요... 윽, 근데 배가 고프네요.. 뭐라도 먹어야지.. ~~

로드무비 2005-09-0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시라고 추천!^^

마늘빵 2005-09-05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서재 달인 떨어졌어요... ㅠ_ㅠ 엉엉

이리스 2005-09-05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헉... ㅜ.ㅡ

이리스 2005-09-05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