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화요일, 연달아서 이틀을 아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했다.

사실 몸 상태도 썩 좋지 않은데 근간에 일어난 유쾌하지 않은 일도 날려버릴 겸

땀 흘리는 쪽을 택한 것이다.

그러나... 근육통은 심각하지 않고 경미한데 몸 상태는 갈수록 별로 좋지가 않다.

모든 일들은 한꺼번에 일어난다는 징크스가 또 한 번 슬쩍 웃으며 다가오는 것 같은데

잘하면 한 달치 월급, 아니 그 보다 더한 돈이 날아가버릴 듯도 하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될리도 만무하고.

아, 우울하다. 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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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24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세요...

마늘빵 2005-08-2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하셨다는건가요? 흠... 넘 무리하셨네욤. 감기도 걸리셨다면서

이리스 2005-08-2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를 운동으로 극복하려 했으나, 도진거죠.. ㅜ.ㅡ

마늘빵 2005-08-2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운동을 오랫만에 무리해서 하면 그래요. 저도 전에 이틀 몸살감기처럼 앓아누운 적 있어요. 절대로 오버하면 안되욤. 지금은 어떠시남요

이리스 2005-08-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동생녀석하고 만나 저녁으로 향정살을 앙냐앙냐 먹어주시고 후식으로 따땃한 캔 커피를 먹고 집에 막왔어염.. 머.. 컨디션은 오락가락.. 지금 옷 두개 껴입구 장롱에서 전기 장판 꺼내서 ㅋㅋ 잘 준비를.. ^^

마늘빵 2005-08-2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할머니!

이리스 2005-08-24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 왜 그래 손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