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그 어딘가에서 낮술을 홀짝이고 싶은데
그럴 날이 오려는지 모르겠고..
사람 앞일 참 모르는 것이긴 한데
난데없이 부천과 분당을 주구장창 오가는 일이 생겨서 당황스럽고 ..
봄날이 다 가기 전에 봄바람에 마음을 실어 보내려고
와인과 재즈에 지친 몸과 마음을 푹 담갔던 주말이 다 갔습니다.
* 어제 모처에서 타로점을 보았습니다. 그 점괘대로 된다면 죽어도-_- 여한이 없을텐데말이죠. 노력해야지, 하고 골똘히 생각하다가 나름대로 뭔가 노력이랍시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믿고 그 옛날의 나처럼 다시 그렇게 돌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