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그 어딘가에서 낮술을 홀짝이고 싶은데 

그럴 날이 오려는지 모르겠고..  

 

사람 앞일 참 모르는 것이긴 한데 

난데없이 부천과 분당을 주구장창 오가는 일이 생겨서 당황스럽고 ..  

 

봄날이 다 가기 전에 봄바람에 마음을 실어 보내려고 

와인과 재즈에 지친 몸과 마음을 푹 담갔던 주말이 다 갔습니다.  

 

* 어제 모처에서 타로점을 보았습니다. 그 점괘대로 된다면 죽어도-_- 여한이 없을텐데말이죠. 노력해야지, 하고 골똘히 생각하다가 나름대로 뭔가 노력이랍시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믿고 그 옛날의 나처럼 다시 그렇게 돌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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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9-04-12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말에는 맥주와 재즈에 몸을 담그고 있었는데 ㅎ
이리스님이 바라시는 일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될꺼예요!

이리스 2009-04-12 20:40   좋아요 0 | URL
주말이 행복하셨겠어요.
저는 지난주 말로 콘서트에 이어 이번주말도 재즈 라이브로 연짱~
잘 되길 바라주셔서 감사해요. *^^*

무해한모리군 2009-04-12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소주에 몸을 푹 담궜습니다. ^^

이리스 2009-04-12 22:11   좋아요 0 | URL
으하~ 화끈하셨겠어요. :)

무해한모리군 2009-04-12 22:17   좋아요 0 | URL
아 이젠 옮겨타 경주법주에 담그고 있습니다.

이리스 2009-04-12 22:22   좋아요 0 | URL
어우어어.. 경주법주..
저도 일잔 주세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