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 얼마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영화.
한때 온종일 이 영화 ost만 듣고 살았던 때도 있었는데.
아이고, DVD 출시는 왜 안되나, 이 영화.
음악이 너무도 인상적인 영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니네요. 꼭.. 같이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아버지도 그래서 포기하신 거겠죠? 그래서 결국..이렇게 혼자서 죽어가는 거고요.
왜 이제서야 만나게 되는 거죠?
우인 曰
당신은 사랑한단 말도 못하죠? 해본 적도 없고. 바보처럼...
당신은 이제 늙어 갈텐데, 아무도 본 척도 안할 거고, 늙어서 죽을 텐데.
몸도 아플 거고, 아무도 당신에게 사랑한단 말도 안할 거고, 당신도 할 기회가 없을 텐데.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