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속에 남아있지 못하는 말들에 대해
더이상
마음을 내어주지 않으련다.
타인의 기억에게 손을 내밀만큼 여유롭지가 못한 삶.
그래,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자꾸, 신발끈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