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일월... 5일간 휴가.
금요일에는 사무실에 들러 두어시간 일을 처리할게 있어서 잠시 나갔다 옴.
목요일엔 여성영화제 가서 영화 한 편 보고, 간만에 네일샵 가서 네일 케어를!
금요일엔 사무실 나갔다가 점심 약속, 저녁엔 '하얀거탑' 작가와 새벽까지 술 펌.
토요일, 피곤을 무릎쓰고 일어나 백만년만에 조조영화 관람. 300! ㅋㅋ 그리고 쌀국수와 에그롤을 먹고 커피 한 잔.
두둥, 첫 발레 수업 가다. (내가 발레를 하게 될줄이야! 인생은 이래서 재미난 것)
발레 수업 후 저녁엔 부모님 댁으로~ 원희랑 놀아주고 다음날 아침 다시 발레 수업 가다. 헉헉.. 수업 끝나고 백화점 돌며 샤핑 해주시고. 끝내주는 스타킹 두 장 구입.
저녁엔 L 언니 생일 모임, 삼청동에 가서 파스타 먹고 벨기에 와플을 먹고 신나게 깔깔.

아, 그래도 아직 월요일이 남았다!!!
(청소해야 한다 -_-;;)
* 발레 수업이 생각보다 진도가 아주 빠른 편이라 따라가기 벅차다. 첫날부터 점프를 하질않나. --; 허벅지 안쪽이랑 복근이 당긴다.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