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일월... 5일간 휴가.

금요일에는 사무실에 들러 두어시간 일을 처리할게 있어서 잠시 나갔다 옴.

목요일엔 여성영화제 가서 영화 한 편 보고, 간만에 네일샵 가서 네일 케어를!

금요일엔 사무실 나갔다가 점심 약속, 저녁엔 '하얀거탑' 작가와 새벽까지 술 펌.

토요일, 피곤을 무릎쓰고 일어나 백만년만에 조조영화 관람. 300! ㅋㅋ 그리고 쌀국수와 에그롤을 먹고 커피 한 잔.

두둥, 첫 발레 수업 가다. (내가 발레를 하게 될줄이야! 인생은 이래서 재미난 것)

발레 수업 후 저녁엔 부모님 댁으로~ 원희랑 놀아주고 다음날 아침 다시 발레 수업 가다. 헉헉.. 수업 끝나고 백화점 돌며 샤핑 해주시고.  끝내주는 스타킹 두 장 구입.

저녁엔 L 언니 생일 모임, 삼청동에 가서 파스타 먹고 벨기에 와플을 먹고 신나게 깔깔.


아, 그래도 아직 월요일이 남았다!!!

(청소해야 한다 -_-;;)

* 발레 수업이 생각보다 진도가 아주 빠른 편이라 따라가기 벅차다. 첫날부터 점프를 하질않나. --; 허벅지 안쪽이랑 복근이 당긴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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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4-0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 저 와플 먹고파요 ㅠ_ㅠ
발레 전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배웠는데 그 때 발시려웠던 기억밖에 ㅎㅎㅎ

이리스 2007-04-09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문제는 제가 파스타와 샐러드를 해치운 다음에 저걸 먹었다는 거죠. 폭탄같은 칼로리;;; 웅.. 발레는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ㅋ
앗, 그리고 주문은 알라딘이 자꾸 에러가 나서 못하고 있네요. 내일 다시 시도해볼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용!

Mephistopheles 2007-04-09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레를....하신단 말씀이시죠....^^

antitheme 2007-04-09 0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부럽습니다.

그린브라운 2007-04-0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플 정말 맛있겠네요 ^^ 발레복컷도 한 컷 올려주시면 멋지실 듯 ㅎㅎ ^.~ 분홍색 타이츠에 올백으로 올린 머리의 발레리나 모습 너무 좋아요 >0< 그렇게 입으시는 거지요??ㅎㅎ

이리스 2007-04-0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이런;;; 부끄.... 럽사옵니다. 쿨럭~
안티테마님 / 흐, 그 전에 어찌 일했는지 알면 별로 안부러우실듯. ㅋ
다락방님 / 어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