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해 출장간다. 지난주 강진 출장에 이어..

한데 나다니다 보니 더 나다니고 싶어지는 듯.

호주 출장에서 돌아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몸이 근질거린다.

그러나 돈은 없고.. -_-;;  혹시나 하고 항공사 홈피 들어가서 마일리지 확인해보니 제법 많다.

구주, 미주 모두 다 갈 수 있을 정도의 마일리지가. ^_^

단, 성수기는 안되고.

흐음, 이런 보너스 항공권이라니 놓칠수가 없잖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보면 숙소도 어떻게 좀 해결봐야 하는데, 하와이에  살고있는 후배? 아니면 곧 독일 유학간다는 후배? 프랑스에서 유학중인 친구?   >.<

성수기를 피해서 안전빵으로 가려면 5월에는 나가야 할 것 같다.

생각만으로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군.

에이, 이달 말에 도쿄 출장가는 후배들에게 붙어서 호텔방을 장악해?

아, 나도 여행 말고 한 6개월 쯤 어딘가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살고 싶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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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7-03-12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다른 나라 다른 도시.
저도 보너스 항공권 가끔 뒤적이며 이걸 언제 쓸까 한답니다..ㅠㅠ

이리스 2007-03-17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 유효기간 되기전에 써요~~ ^^;

moonnight 2007-03-18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 저도 여행 말고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한동안 살고파요. 직장동료가 1년간 샌프란시스코로 유학갔는데 어찌나 부러운지. -_-;

이리스 2007-03-1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밤님 / 에횽, 그러게 말여요. 담달초에 독일로 유학가는 후배가 부럽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