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선물이라며 나니아 이야기 시리즈를 샀었다.( 물론 내가 읽고 싶어서 산 거다.) 책꽂이에 꽃혀 있는 모습만 봐도 즐거워서 한 권씩 아껴가며 읽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전부가 아닐 거라는 상상은 누구라도 한 번 쯤 해 보았을 터~  나니아가 창조되던 순간을 지켜본 디고리와 폴리의 모험에 읽는 내내 즐거웠다..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도 루이스가 쓴 나니아를 보고 샘을(?) 냈다는데 자기가 쓴 이야기보다 더 쉽고 재미있어서 어른이나 아이가 다 함께 좋아할 수 있어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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