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의 책 두 권을 읽었다. 나무 위의 남작이 더 재미있었었다. 남미쪽 작가의 책을 많이 접하지 않아서 처음엔 좀 생소했었지만 약간은 환상적이고 과장된 듯한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갔다.  수첩에 보니 별도 그려줬다. (독서기록 수첩에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고서는 별을 안그리는데~)

두 권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었다. 민음사의 책들이 주르르 꽃혀있는 서가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잘 차려진 밥상을 보는 것처럼 흐뭇하다고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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