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월 17일에 읽었다.
반지의 제왕을 한 번 더 읽고 싶었는데
갑자기 빌보가 어떻게 그 반지를 손에 넣었는지 생각이 아삼삼해지는 거다.
그러니 할 수있나 처음으로 되돌아가 호빗부터 읽어야
이야기가 주~욱 연결될 수 있지...
그래서 추운 그 겨울날
애들은 온 방을 어질러가며 블록 놀이를 하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호빗에 푹 빠져서 뒹굴뒹굴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