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인 것은 저급하고 자연스런 것은 우수하다는 통념이 도가적 편견은 아니었을까. 인공적인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섬세한 인공의 미학을 보여준 긴카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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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6-02-10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은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여러곳에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정원이나 꽃밭은 물론, 말이나 태도에서도요. 긴카쿠지, 처음 들어요. ^^

수양 2016-02-18 09:5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는 특히 충격받았던 건... 거리가 어찌나 깨끗하던지... 정말이지 `인공적`으로 깨끗하더라구요 가히 결벽증 수준에 가까운 환경미화의 현장이었어요. 신발 벗고 걸어다녀야 하나 고민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