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땅고페스티발 그랜드밀롱가에 도우미로 참여하면서 하비에르 비롯한 마에스트로 공연을 직접 몇 미터 떨어져 지켜볼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실로 충격이었다. 깨달은 것 두 가지: ① 지금까지 내가 정모나 쁘락에서 봐왔던 땅고는 땅고가 아니었다. 더러운 오징어... 라고 까지는 않겠다. 동영상 보는 것과 실제를 눈앞에서 보는 거랑은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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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15-05-04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운 오징엌ㅋㅋㅋㅋㅋㅋ에서 빵 터졌습니다.
아 그런데 어제 그런 행사가 있었군요. 알았더라면 저도 구경 갔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수양 2015-05-04 02:26   좋아요 1 | URL
동네 친구들이랑 축구하다가
난생처음 월드컵 경기 관람한 기분이었어요
정말 쇼크 먹었네요
앞으로 오징어를 못 먹을 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