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처음 하는 대바늘 손뜨개- my first knitting projects A to Z
아리가 사다코 외 지음, 김현영 옮김, 가네다 에미코 감수 / 즐거운상상 / 2011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1년 12월 22일에 저장
절판

처음 만드는 아이 옷- my first handmade kids clothes A to Z
나루시마 마사미 외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1년 12월 22일에 저장
절판

처음 만드는 스커트- my first handmade skirt A to Z
가네마루 가호리 외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1년 12월 22일에 저장
절판
처음 만드는 원피스 & 튜닉- my first handmade dress and tunic A to Z
구보타 쇼다이 외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1년 12월 22일에 저장
절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의 밥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오늘의 밥상 - 매일매일 건강한 1식 3찬
함지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오늘은 또 뭘 해먹나?”라는 생각이 들 때, 부담 없이 이리저리 넘겨보기 좋은 책이다. 평범한 집밥을 다루고 있어, 충실한 기본서에 가까운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이제 막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주부이거나, 아직 레시피 리스트가 변변히 갖춰지지 않은 초보 주부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콘셉트는 매일매일 건강한 13이다.한 끼에 메인이 되는 음식 한 가지에, 나물 반찬이나 샐러드 등 2~3가지로 간단하게 식단을 짜는 게 좋아요.”라는 저자의 말처럼 각각 아침/점심/저녁상에 어울리는 국과 찬을 알뜰하게 안내해 준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 북어국, 오징어뭇국 등 속 풀이용 국을 점심에는 국수나 덮밥을, 저녁에는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 등 시간대에 어울리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4부와 5부에서는 각각 손님상과 간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딸의 남자친구를 위한 상차림으로는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양배추샐러드를 아들의 여자친구를 위한 상차림으로는 찹스테이크와 카프리제, 부르게스타를 소개하는 식이다. ‘귀한 손님을 위한 상차림이 있는가 하면, ‘부담 없는 손님을 위한 상차림항목도 있다. 여러모로 설정해 보았다는 데서 저자가 애쓴 흔적이 보인다.

 

귀하든 부담 없든, 여자든 남자든, 아이를 위해서든 부모를 위해서든, 세 가지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므로 3찬의 조화 또한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가사 교과서에서처럼 칼로리라든지 영양학적 근거를 따지는 대신 평범한 주부의 감각을 소박하고 실용적으로 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4~ 6컷 사진에 조리 과정이 간단히 집약되어 있어, 부담 없이 상차림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닥터 로빈 슬리밍 레시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닥터로빈 슬리밍 레시피 - 먹어도 살찌지 않는 요리 54
닥터로빈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든, 뱃살 스트레스 때문이든 무턱대고 운동하기보다는 음식 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 된 지 오래다. 그중에서도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푸드의 대명사가 되다시피 했다. 그러다 보니 닭가슴살 하면, 지겹지만 먹어야 하는 고역의 음식인 양 여겨지기도 한다. 몇 달 동안 바짝 그러고 나면 눈에 띄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이후는? 근본에서부터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는 한 도로아미타불이지 않을까? 그러니 피자를 먹어도 좋다. 파스타를 먹어도 좋다. 대신 건강하게.”라고 말하는 <닥터 로빈 슬리밍 레시피>의 진단이 훨씬 합리적으로 들린다.

 

 

    이 책은 총 4, 그리고 플러스 다이어트에 대한 수다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 7가지’ ‘건강한 식단을 위한 준비 6가지등을 수록하고 있는데, 한번쯤은 들어본 상식적인 이야기들이다. 아는 내용이라도 한 번 더 꼼꼼히 숙지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닥터 로빈 만의 새로운 무엇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날씬해지는 양념 & 소스 레시피는 눈 여겨 보게 되는데,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슬리핑 레시피의 기초가 될뿐더러 간과하기 쉬운 양념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가령 식물성 저지방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에 비해 칼로리가 확 낮다고 하니,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서 크림 파스타를 그림 속의 떡 보듯 할 일은 없겠다.

 

 

   2부에서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메인 메뉴는 샐러드와 수프, 피자와 파스타 등이다. 피자와 파스타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당당히 소개된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 피자는 두툼한 스테이크에 비해 칼로리가 적고 채소와 버섯을 듬뿍 넣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 오징어링귀니는 올리브유 대신 조개 국물을 넣어 칼로리를 낮추는 식이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집에서 비스트로 메뉴를 요리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는 식욕을 이기면 죽음을 이긴다.”라는 문구가 몇 번 소개되고 있는데, 다 읽고 나니, 굳이 그렇게 비장한 각오를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식욕을 이기려 드는 대신 대체 재료와 양념에 관심을 기울여 먹고 싶은 음식을 건강하게 조리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 우유로 바꿔보자. 즐겁게 슬리밍할 수 있는 길이 그 속에 있을 테니.

 

 

 

+ ‘닥터 로빈이 특정 개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울 지역에 개업하고 있는 체인 레스토랑. 부산에도 조만간 내려오려나? 개업하면 한번 가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부드러운 양상추

 

에세이면서도 가정/요리/뷰티로도 분류되어 있어, 힘껏 추천해봅니다~ ‘실용감수성은 서로 통하는 것일 테니까요. ‘뭘 해먹야야 하나라는 강박보다는, 음식 자체에 대한 탐미를 자극 받으며 느긋하게 읽고 싶은 책입니다.

 

 

 

 

 

 

 

 

 

 

작아도 기분 좋은 일본의 땅콩집

 

요즘 땅콩집이 유행이라기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잘 모르는 탓인지는 몰라도 한 필지에 두 집이 들어간다는 특징에 대해서는 썩 호감을 못 느끼겠어요. 다만,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준다는 점에 대해서는 반갑고, ‘작은 집구조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네요.

 

 

 

 

 

 

 

 

내 집에 그림

 

그림을 집에 어떻게 걸 것인가?”에 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 그림 자체에 대한 감수성도 중요하겠지만, 프레임과 배치, 공간과의 조화 등도 못지않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림 한 점을 한곳에 내내 붙박아 놓기보다는, 때때로 바꾸어가며 공간을 살려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참 쉬운 몸보신 도시락> 
  

‘몸보신’과 ‘도시락’이라니, 약간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아 잠시 쿡쿡 웃었다.  

도시락으로 몸보신을 한다면 참 좋겠지. 그래도 사 먹는 음식보다야 나을 테니, 영 틀린 말은 아닐 테다.  

저자의 이름이 ‘아야코시 유세명.’ 이름이 꽤 특이한데, 나고야에 사는 한국 주부라 한다.  

도시락 하면 알록달록한 일본 벤또가 떠오르는데, 그 화려한 센스를 나도 배워볼 수 있을까? 저자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 주부라 체감 거리가 더 가깝게 다가온다.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  

 아파트에는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기에 ‘베란다’라는 공간은 좀 낯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희란 작가의 ‘베란다 프로젝트’에 호감이 간다.  

애매하게 남겨질 수도 있는 길쭉하고 휑한 베란다에서 온갖 실험을 다 해보았다니, 굳이 베란다가 아니더라도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텃밭 이야기도 꽤 나오는 것 같으니, 일석이조랄까? 

 

    

<한국의 식품 장인>  


 ‘식품 장인’이라, 조금은 생소한 개념이다. 책 소개 글을 보니 이들은 ‘바보’이며 ‘선구자’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하단다.  

갖가지 첨가물들을 섞은 공산품 음식들에 힘차게 도리질 치는 이들이라면, 이들의 정성스런 행보에 깊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리라.  

감히 서민들은 사 먹을 수 없는 그들만의 명품 리스트는 아니길 바라며, <한국의 식품 장인>들을 찾아다닌 ‘행복이 가득한 집’ 기자들의 안목을 기대하며 추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