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부드러운 양상추

 

에세이면서도 가정/요리/뷰티로도 분류되어 있어, 힘껏 추천해봅니다~ ‘실용감수성은 서로 통하는 것일 테니까요. ‘뭘 해먹야야 하나라는 강박보다는, 음식 자체에 대한 탐미를 자극 받으며 느긋하게 읽고 싶은 책입니다.

 

 

 

 

 

 

 

 

 

 

작아도 기분 좋은 일본의 땅콩집

 

요즘 땅콩집이 유행이라기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잘 모르는 탓인지는 몰라도 한 필지에 두 집이 들어간다는 특징에 대해서는 썩 호감을 못 느끼겠어요. 다만,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준다는 점에 대해서는 반갑고, ‘작은 집구조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네요.

 

 

 

 

 

 

 

 

내 집에 그림

 

그림을 집에 어떻게 걸 것인가?”에 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 그림 자체에 대한 감수성도 중요하겠지만, 프레임과 배치, 공간과의 조화 등도 못지않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림 한 점을 한곳에 내내 붙박아 놓기보다는, 때때로 바꾸어가며 공간을 살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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