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이지가 농장에 가요 - 입체북, 이중언어(한영)
Lucy Cousins 지음, 신주영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교육방송에서 메이지를 처음 보고 제가 다 반했더랬어요. 단순한 그림과 이쁜 색, 거친 테두리선이 신선해보였어요. 무엇보다도 메이지라는 케릭터가 따뜻한 점이 좋더라구요. 좀 비싼 그림책이지만 가끔 꺼내볼때마다 아이가 즐거워합니다. 책에 어떤 텝이 있는지 소개해볼께요.
닭장 문이 열리고 암탉들이 알을 품고 있어요. 암탉들의 날개를 들추면 알이 있네요. 텝을 당기면 메이지가 말을 타고 달립니다. 메이지가 트렉터를 타고 밑밭을 지나가네요. 탭을 당기면 트렉터가 덩컹거리고, 밀밭에서 작은새가 나옵니다. 양에게 우유를 먹이는 메이지 -텝을 당기면 우유가 줄어들어요
거위에게 마실 물을 물뿌리개로 뿌려주네요.- 텝을 당기면 물이 뿌려지는게 보입니다.
사과를 따러 갔어요. - 텝을 당기면 메이지가 사다리로 올라갑니다. 부지런한 메이지... 돼지의 우리를 치우려 갔군요. 농장의 동물들의 집이 모여있어요. 문을 열고 동물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