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as a Cricket (Paperback) 느리게 읽기 2022년 4학기
돈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 Childs Play / 198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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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아이가 여러 동물을 만나면서 개미만큼 작아졌다가 고래만컴 커지기도 합니다.개미와 키재기를 해보는 꼬마아이가 정말 귀엽네요 동물을 흉내낸 아이의 여러가지 표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사실적이면서도 약간은 과장된 동물 그림이.. 처음엔 좀 징그럽게 보이더니 자꾸 보니 괜찮네요.. 색감이 아주 독특합니다..풀밭위에 있는 그림들은 햇볕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낮잠 자는 집'이라는 책이 푸른빛이 감돈다면 이 책은 노란빛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 책은 페이퍼북으로 보아야 그림을 제대로 느낄수 있을꺼에요.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벽에 붙여놓은 여러가지 동물그림을 보고서 꼬마아이가 상상하는 그림이군요.. 유용한 문장. 멋진 그림.. 볼수록 맘에 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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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가 농장에 가요 - 입체북, 이중언어(한영)
Lucy Cousins 지음, 신주영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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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에서 메이지를 처음 보고 제가 다 반했더랬어요. 단순한 그림과 이쁜 색, 거친 테두리선이 신선해보였어요. 무엇보다도 메이지라는 케릭터가 따뜻한 점이 좋더라구요. 좀 비싼 그림책이지만 가끔 꺼내볼때마다 아이가 즐거워합니다. 책에 어떤 텝이 있는지 소개해볼께요.

닭장 문이 열리고 암탉들이 알을 품고 있어요. 암탉들의 날개를 들추면 알이 있네요. 텝을 당기면 메이지가 말을 타고 달립니다. 메이지가 트렉터를 타고 밑밭을 지나가네요. 탭을 당기면 트렉터가 덩컹거리고, 밀밭에서 작은새가 나옵니다. 양에게 우유를 먹이는 메이지 -텝을 당기면 우유가 줄어들어요

거위에게 마실 물을 물뿌리개로 뿌려주네요.- 텝을 당기면 물이 뿌려지는게 보입니다.
사과를 따러 갔어요. - 텝을 당기면 메이지가 사다리로 올라갑니다. 부지런한 메이지... 돼지의 우리를 치우려 갔군요. 농장의 동물들의 집이 모여있어요. 문을 열고 동물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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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요술쟁이
수스 맥도날드 글, 그림 / 케이유니버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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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batics라는 원제의 그림책입니다.저는 원서를 갖고 있어요 1987년 Caldecott Honor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책은 원서나 번역본이나 다를게 없을꺼 같아 서평을 씁니다. 그림을 그린 작가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어쩜 이런걸 생각햇을까요.. 제목 그대로 곡예하는 알파벳들입니다. 알파벳은 세 컷이나 네 컷의 장면을 거치면서 그 알파벳의 대표격인 단어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E 의 경우 회색 바탕에 분총색 글씨인데..글자가 점점 누우면서 코끼리 다리가 되죠. 책의 오른쪽 페이지멘 분홍색 단 위에서 코끼리가 묘기를 부리는 장면이 나오구요.

아이가 그다지 재미있어 하지 않아 구입을 후회한적도 있지만. 서평을 쓰면서 다시한번 보니 역시 좋네요. 아직은 울 아이가 이 그림책의 묘미를 모르나봅니다.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구요. 아이에게 발상의 전환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거 같네요. 꼭 도움을 주지 않더라도 즐거움을 줄겁니다. 밝고 화사한 색깔로 표현된 조금씩 움직이는 듯한 그림을 보고 있으니 며칠째 비가 와서 마음도 울적한데 좀 상쾌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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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Animal Board Book (Board Book)
Kenneth Lilly, Deni Bown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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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동물들의 사진이 실려있어요. 동물도 몇가지 주제로 분류해서 나와서 지루하지 않구요. 화려한 색깔의 동물. 점박이 동물. 줄무늬 동물.몸에 가시가 있는 동물...등 분류한 기준도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동물들의 사진이 배경없이 깨끗하게 실려있어서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동물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우리 아이도 들춰보네요. 처음 보는 단어들이 있어서 사전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이책 한권 들고 동물원에 가보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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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One Gorilla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51
Atsuko Morozumi 글 그림 / Mathew Price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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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수채화 그림이 편안함을 줍니다. 책을 받아보기 전에는.. 세밀화풍의 고릴라 그림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Two buttergflies among thr flowers and one gorilla. 문장이 이런식이에요. 두페이지에 걸쳐 위 문장을 표현한 그림이 나오구요. 뒤로 갈수록 동물들의 수가 더 많아지죠. 고릴라느 동물들이 그림 곳곳에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책을 볼수 있네요.

생생한 음향 효과 때문에 테잎을 들으면서 그림책을 보면 그곳에 있는 느낌입니다. 노래도 한번만 들으면 따라부를 정도로 쉬워요. 아이가 테잎을 들으며 책을 넘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마지막 페이지에 바나나를 잔뜩 먹고 누워 자는 덩치 큰 고릴라의 뒷 모습도 귀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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