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김인경 그림, 김순한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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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연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우리 아이가 이 책은 책꽂이에서 자주 꺼내옵니다. 글이 엄마가 아이에게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씌여 있어서 쉽게 읽힙니다. 아이도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구요. 여러가지 씨앗이 나오는 부분을 특히 좋아합니다. 열매마다 씨앗이 다르다는 것이 신기한지.. 유치원에서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운다는 노래를 배운 후로 더 흥미있어하더군요. 그림도 사실적이면서도 정감있게 그려져 있어요. 자연에 관한 책이면서도 딱딱하지 않게 쉽게 풀어써서 처음으로 접하는 자연책으로 적당합니다. 글도 적은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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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Hungry Caterpillar (Board Book, 2nd Edition) - 느리게100권읽기 4색과정 (빨강) 느리게100권읽기-1차추천도서
에릭 칼 글 그림 / Hamish Hamilton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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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권씩 다 갖고 계실겁니다. 비디오를 먼저 접하고 아이나 저나 재미있게 보았죠. 책에는 구멍이 뚫려 있고. 책크기보다 작은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들의 손길이 더 가지않을까 싶네요. 에릭칼의 아이디어가 정말 놀랍네요. 여러가지 음식이름. 요일..그리고 나비의 생태까지 배울수 있어요. 물론 아이들에겐 배움보다 즐거움을 주지요.

우리아이는 먹을것이 많이 나와서 좋은가봐요. 나중에 쵸콜릿케익. 아이스크림. 롤리팝 등..이 나오는 페이지를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난 애벌레를 빗대서 단것을 많이 먹으려는 아이를 자제시키기도 한적이 있네요.. 보드북도 조금 더 큰 판형이 있음 좋을꺼 같은데.. 그 점이 좀 아쉬워요.. 별 설명이 필요 없는 책인데 말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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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Monday (페이퍼백 + 테이프 1개)
에릭 칼 글 그림 / philomel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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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책에 꽉찬 그림..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합니다^^ 영어책을 사기 시작할 무렵에 사서 더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마지막페이지에 아이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휠체어에 앉은 어린이가 있네요.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요. 에릭칼이 남다르게 느껴지는군요..노래가 쉽고 재미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에게 적당할꺼 같아요. 요새는 테잎도 책도 잘 접하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한번 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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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날개책)
에릭 칼 지음 / Little Simon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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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비디오로 먼저 접하고 아름답고 순수한 내용. 아름다운 음악에 넋을 잃었던 책이에요. 달을 따주는 아빠. 달과 춤추는 모나카의 모습..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비디오를 먼저 봐서인지 책은 그 신선함은 덜하지만 책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상상할수 있는거 같아요. 긴 사다리를 놓고 산으로 올라갈때는 책이 위로 펼쳐지고 내려올땐 아래로 펼처지는 책이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장치 같아요. 보름달이 되는 부분에선 책이 더 크게 펼쳐지구요. 아이아빠가 이 책을 한번 읽어주면서 책이 펼쳐지는 것을 신기해하더군요. 그림책으로 먼저 보고 비디오로 본다면 더없이 좋을거 같아요. 에릭칼을 좋아할수 밖에 없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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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School Bus (Paperbac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58
도널드 크루즈 글 그림 / Mulberry Books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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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가 주인공인 책이죠. 두페이지에 한가득 똑같이 생긴 스쿨버스가 반듯하게 정렬되어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이제보니 우리아이가 장난감 자동차 줄세우기를 이걸 보고부터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ㅎㅎ 학교에 가고 오는 동안 같은 사람을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어요. 악기를 들고가는 사람, 아침에 출근할때 아들에게 인사를 하고 저녁에 버스에서 내리는 아들을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아빠도 보이구요.

이책을 보고 난후 차도에 다니는 노란 학원버스나 유치원 버스를 좋아하게 됐어요. 유치원에 처음 보낼때도 유치원버스를 타고싶어하는 마음때문에 수월하게 보냈구요. 그리고 우리집엔 유치원버스 장난감도 생겼죠..ㅎㅎ 문장이 간단해서 읽어주기 편합니다.(^^* 게으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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